심단양 중국상무부 보도대변인은 17일 베이징에서 현재 투자자들의 대중국 투자신심에는 변화가 없다면서 중국의 연간 외자유치 규모는 상대적인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미중 무역전국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중국상업환경 연례조사보고서에 의하면 비록 피 조사 미국기업이 중국에서 원가상승 등 도전에 직면했지만 중국 시장에 대한 미국기업의 신심은 흔들리지 않았고 90%이상의 피조사 기업들이 중국에서의 운영이 이윤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심단양 대변인은 국제컨설팅기구 AT커니회사가 발표한 2013년 외국실업가 직접투자신심지수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은 인구가 많고 주민소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도시화 진척이 빨라지고 있다면서 중국시장은 여전히 매우 강한 흡인력이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현재 세계경제 회생과정에 여전히 많은 불확정적 요소가 존재하며 중국경제의 지속적이고 안정한 발전도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심단양 대변인은 하지만 중국의 외자유치종합우위는 여전히 비교적 뚜렷하다면서 투자자들의 대중국 투자신심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중국의 연간 외자유치규모는 상대적인 안정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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