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열린 창어(嫦娥) 3호의 달 탐사공정 임무 관련 현황 브리핑에서 국방과학공업국의 우즈젠(吳志堅) 신문대변인은 달 탐사공정은 3기에 접어들 것이고, 주요 목표는 무인자동 샘플채취 및 귀환이며, 창어 5호는 2017년쯤 연구 제작되어 적당한 시기를 선택해 발사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어 5호 연구 제작 순항 중
우즈젠 대변인은 창어 3호의 임무 성공 후 달 탐사공정은 3기에 접어들 것이며 주요목표는 무인자동 샘플채취 및 귀환이라고 밝혔다. 현재 상황으로 보아 이 미션을 수행하게 될 창어 5호의 연구 제작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2017년쯤 개발을 완료해 적당한 발사시기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어 달 탐사공정 3기의 주요 임무는 창어 5호와 창어 6호가 수행할 예정이며, 3기의 임무는 달 표면에서의 이륙과 달 표면에서 채취한 샘플의 밀봉, 달 궤도의 도킹 및 지구 고속재진입 귀환 등을 포함한 난이도가 훨씬 높은 여러 가지 핵심 기술의 난관을 돌파해야 한다고 우 대변인은 말했다.
우 대변인은 프로젝트 기술진들은 현재 창어 3호의 예비 위성인 창어 4호에 대해 적응성 개조를 검토 중이며, 프로젝트와 과학목표 최적화를 통해 창어 4호는 창어 5호의 임무성공을 위한 일부 핵심 기술을 검증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우 대변인은 “3기 임무의 완수는 중국 달 탐사공정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후속 달 탐사공정 계획 방안은 현재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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