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정계인물을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은 북경대학인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대학연구단체인 중국교우회넷(中国校友会网)이 발표한 '2014년 중국대학 평가연구보고'에서 지난 1952년이후 중국 대학졸업자중, 중국공산당 중앙위원, 중앙후보위원,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위원 등을 력임한 인물과 2000년이후 정부 성,시,자치구, 국가부문 지도자 등 인물의 출신대학을 조사한 결과, 북경대학이 92명으로 가장 많았다.
북경대학 다음으로는 청화대학 78명, 중국인민대학 70명, 길림대학 55명, 북경사범대학 28명, 복단대학, 남개대학, 산동대학 각각 27명, 절강, 할빈대학 각각 24명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교우회측은 "각 학교의 학생수 면에서 봤을 때 북경대학, 청화대학, 중국인민대학은 '중국 정계 엘리트의 요람'이라 불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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