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려 기침이 나면 의사가 주는 기침약을 먹는다. 많은 사람들이 먹은적이 있는 기침약, 일부 사람들한테는 독약이 됐다. 인히 박혀 다른 병에 걸리고 3년 사이 100만원 돈을 탕진해 버린것이다.
2013년 11월 29일, 심양시의 은행ATM기옆에서 한 남자가 저금호의 목에 칼을 대고 강탈하려다 잡혔다.
범죄혐의자는 말머리가 똑똑하지 못했는데 1시간전에 기침약을 마셨다 한다. 10여년래 이 남성은 기침약을 사는데 저금을 탕진했고 돈이 없자 강탈하려다 잡힌것이다. 강소성 흥화시 주씨 성의 젊은이도 기침약에 인히 박혀 3년사이 100만원을 허비하고도 온몸에 병투성이란다.
주씨에 따르면 3년전에 PC방에서 한 네트즌이《대력》이라 불리는 기침약을 추천했는데 그것을 마시면 흥분된다고 했다. 처음에는 약인지라 무슨 나쁜점이 있겠는가 생각하고 하루에 한병씩 마셨다. 시간이 흐르자 인이 박혀 매일 수십병을 마시게 되고 마시지 않으면 답답하고 초조한 상황이며 아무일도 하기 싫어졌다고 했다.
이 기침약을 복합린산코데인용제(复方磷酸可待因溶剂)라 부르는데 주로 린산코데인(磷酸可待因), 염산마황감(盐酸麻黄碱)성분이 들어있다. 이는 마약류 성분에 속한다. 조합시키면 강한 기침억제력이 있다. 정상제량이고 합리적으로 먹으면 인이 박힐수 없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약물의뢰성이 생기게 된다.
복합린산코데인용제는 처방약으로서 꼭 주치의사가 처방을 떼주어야 약을 살수있다. 그러나 주씨는 매일 이 많은 약물을 어데서 구해 왔을가?
주씨에게 약을 떼준 사람은 강소성 흥화시 영풍진료소의 책임자 왕경이였다. 왕경은 이 약이 인이 박힐수 있다는것은 번연히 알면서 주씨에게 팔았다.
주씨의 할아버지에 따르면 어떤 날에는 주씨를 집에 가둬놓고 열쇠를 잠그고있는데 왕경이 상자채로 집에 가져다 준다고 했다.
주씨 등 피해자들의 진술에 의하면 근년래 이들이 소모한 기침약수량이 엄청 많은데 이 많은 량의 구입처를 물으니 왕경은 어물어물 대답하지 못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현재 강소 흥화시 식품약품감독국, 위생국에서 이와 관련해 조사를 하고있다.
병치료를 하는 약이 사람을 해치는 《독》으로 되다니. 십여년간 제멋대로 먹어 온 기침약, 식품약품감독부문에서 수차 규범했다는 처방약이 어쩌면 인터넷에서 정정당당하게 팔고 약방에서도 규정을 어기고 팔며 의사도 마음대로 처방을 떼줄수 있을가?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닐가?
신화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