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인민은행 부행장 류사위는 공상은행 등 15개 시중은행은 첫주택 구매자의 대출 수요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고 밝혔다.
대출자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하는 차원에서 생애 첫주택 구매자의 대출 수요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만족시켜야 하며 대출금리는 위험관리가 가능한 선에서 적정한 수준으로 적용한다. 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이 부진세를 계속했던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대출공급은 신중해지기 마련이다. 이로 인해 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진데다 심사기간도 훨씬 길어져 주택마련에 차질이 빚어지고있다. 이뿐만아니라 첫주택 구입자를 대상으로 적용되고 있던 할인 금리도 모두 취소됐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시중은행 관계자들은 관계자는 시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다 자금조달 비용은 계속 높아지고 있어 대출금리를 올리는 수밖에 없었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상해이거부동산연구원의 양홍욱부원장은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에 먼저 나섰다는것은 경제 성장에서 부동산 부문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으며 이 또한 경제의 안정 성장을 확보하기 위한것이라고 밝혔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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