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개월동안 의료인원 최소 225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였으며 그중 130명이 치료를 거쳤지만 사망했다고 세계보건기구가 24일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24일 에볼라전염병 대처차 시에라리온에 지원된 이 기구 직원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였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 직원이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된 첫 사례입니다.
세계보생기구는 기구내부 시스템과 세계유행경보 및 대응네트워크를 통해 시에라리온과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기니에 직원 400명을 파견해 에볼라 대처작업을 돕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관련국 에볼라대처작업에 투입된 직원들이 확실히 바이러스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파견 전 상응한 방호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밝힌 최신통계에 따르면 기니와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시에라리온 4국에서는 이미 에볼라 감염자 2천615명이 나타났으며 이중 1427명이 숨졌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다음주 에볼라대처 전략계획을 출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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