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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NS 상에서 유명 인사인 궈메이메이(郭美美·23)가 불법 도박으로 최고 10년형의 옥살이를 할지도 모른다. 궈는 상습적으로 조직적인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유죄가 확정되면 최고 10년을 감옥에서 복역해야 한다. (사진출처: CNN 홈페이지/뉴시스)
중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 가장 유명한 인사인 궈메이메이(郭美美·23)가 불법 도박으로 최고 10년의 옥살이를 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궈메이메이는 중국판 트위터 시나 웨이보(Sina Weibo)에서 그녀의 부와 사치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을 과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궈는 현재 상습적으로 조직적인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만약 유죄가 확정되면 최고 10년을 감옥에서 복역해야 한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CNN 방송 등은 전했다.
약 200만명이 팔로우 하고 있는 궈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계정에는 그녀가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제트 스키나 람보르기니 옆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들이 올려져 있다. 이 때문에 궈는 ‘중국판 된장녀’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따. 하지만 이를 본 팔로워가 그녀의 불법 행위를 중국 공안에 제보하면서 화려한 생활도 막을 내렸다.
그녀는 경찰에 체포된 후 자신의 불법도박 생활과 성매매로 거둔 화대(花代)에 대해 중국 현지 TV를 통해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궈는 2008년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국에서도 알려진 바 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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