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청년관점: 80후는 정말로 "바가지를 쓴 세대"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17일 15시52분    조회:23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나는 이 말만 하고 싶다. 다른 세대를 바꿔 바가지를 씌우면 안되나"...... 최근, 80후 운명에 대한 불만아닌 불만이 또다시 인터넷을 달구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전면적으로 둘째 아이 출산 허락 정책이 공포되자 80후는 중국 력사상 유일한 독신자녀 세대로 되였다. 그들은 우로는 네명의 로인, 아래로는 두 아이를 부담해야 하는 국면에 처해있다. 이러한 "새 아픔"은 옛적 "오랜 원한"을 불러일으켰으며 지나간 고리타분한 기억들이 또다시 되새겨졌다. 80후가 대학에 다니자 대학교에서는 수금하기 시작했더라, 80후가 일자리를 찾기 시작하자 단위에서 주택배분을 취소했더라......등등 말을 들어보면 80후는 마치 개혁개방 과정중 "바가지를 쓴 세대"이며 이 세대의 운명은 고생이고 또 고생이다.

그리하여 일종의 슬픈 의식이 만연되기 시작하여 젊은이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았으며 80후의 심리는 점차 소극적인 정보만 받아들이고 있다. 문제는 이런 툭하면 결정짓는 한 세대의 추상적인 원망은 80후의 진실된 환경을 개괄하기에는 한없이 부족하다.

생활의 압력이 부단히 증가되고 육아비용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부인할수 없다. 이는 젊은이가 반드시 받아들여야 한는 생존곤경이며 힘써 해결해야 할 민생난제이기로 하다. 그 누구도 젊은이들이 하중 초과에 대해 부인한적이 없다. 하지만 만약 "북경에서 아이를 키울려면 276만원이 필요하다" 혹은 우리 세대는 "힘들어 쓰러진다"고 단언한다면 이는 과장된 날조일수밖에 없으며 아무런 근거가 없이 확대했다고 할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양로문제는? 로령화의 충격으로 최종 80후가 책임지게 될것이다" 또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반박한다. 확실히, 한쌍의 부부가 네명의 로인을 부양하는것은 가정수입과 정력에 대한 준엄한 고험이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사회화양로의 적극적인 추진, "석양(夕阳)산업"의 발전, "은발(银发)시장"의 점차적인 발전을 보아야 한다. 이런 발전은 미래 80후의 양로부담을 경감시켜주게 된다. 바꾸어 말하면 젊은이들이 직면한 문제는 확실히 적지 않지만 바로 이때문에 문제해결에 대한 노력과 희망이 있는것이다. 만약 문제만 보고 해결을 보지 않고 반면만 보고 정면을 보지 않는다면 선택성 홀시이며 쓸모없는 비애에만 잠기게 된다.

사실상 매 세대는 모두 독특하고 매 세대마다 그들에게 속하는 행운과 고뇌가 있다. 20세기 80년대, "인생의 길아, 왜 걸으면 걸을수록 좁아지나"라는 물음은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의 성장고뇌를 기록했으며 "한 세대인의 정신 첫사랑"이 되였는가. 시선을 개혁개방전으로 돌린다면 그 세대의 많은 젊은이들의 꿈은 단지 "라지오, 자전거, 재봉침과 손목시계"에만 머물렀다. 60후, 70후에 비해 80후는 거의 개혁과 동년배이며 태여나자마자 풍부한 물질기초를 구비했다. 또한 더욱 다원화의 직업선택, 더욱 공평한 경쟁환경, 더욱 개방된 사회분위기를 가졌다. 이는 행운이 아니고 무었인가?

다른 각도로 보면 다양성을 숭상하는 세대, 추상적으로 한 세대의 운명의 평론하는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다. 필경 추상적인 개괄은 젊은이의 풍부성과 가능성을 덮어버리고 구체적이고 미소하나 사람의 마음을 격동케 하는 분투이야기를 덮어버린다. 한 세대는 어쩌면 공통된 거시적 특질이 있다. 하지만 한사람의 운명은 자신의 손에 달려있다. 만약 독보적인 산품을 만들어내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업적을 창조한다면 동일한 성공을 이룰수 있다. 그 누가 당신이 70후인지 80후인지를 관심하겠는가? 공평경쟁을 숭상하는 시대에 추상적인 원망은 불만해소에 밖에 지나지 않는다. 구체적인 노력이 있어야만 인생의 미래를 완성할수 있다.

80후의 집체적인 불만이 어쩌면 인터넷공간에서 활약할지라도 정서적인 파도가 지나가면 리성적인 모래사장을 남겨야 한다. 이런 빈정과 불만은 진실적이지도 못하고 운명의 앞길에 방해만 놓을뿐이다. 때문에 80후들, 이런 불만을 더는 거들떠보지 말고 인생의 길에 있는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공을 세우고 업적을 쌓는데 정력을 집중하자!(인민넷 조문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855
  • 신강위글자치구 설립 60주년 경축 행사에 참석한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유정성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이 중앙대표단 단장의 신분으로 29일 중앙대표단 일부 대표들을 인솔해 아러태 지역에 가서 여러민족 간부와 대중들을 만나 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 습근평 총서기를 대표해 명절의 축하와 따뜻한 안부...
  • 2015-10-01
  • 30일부 인민일보가 “아름다운 신강을 건설하여 조국의 꿈을 실현하자-신강위글자치구 창립 60주년을 열렬히 경축한다”라는 제목으로 사설을 발표했다. 사설은 다음과 같이 썼다. 국경절에 즈음해 우리는 신강위글자치구 창립 60주년을 맞이하게 되였다. 이 기회를 빌어 천산 남북의 여러민족 형제 자매와 신강...
  • 2015-10-01
  • 유엔 기조연설서 밝혀…"신형국제관계 구축하고 승자독식 방식 버려야" "병력남용하는 것이 패도…역사를 두려워해야"…미국·일본 우회 비판 (유엔본부·베이징=연합뉴스) 김화영 이준삼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앞으로 8천 명의 유엔 평화유지군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
  • 2015-09-29
  •  최근 국내 여러 지역에서 최저임금표준 상향 조정을 선포했다. 중국 신문망의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적어도 23개 지역에서 2015년 최저임금표준을 상향 조정했는데 그중 상해, 심수 두곳의 최저임금수준은 2000원선을 넘어섰다. 하지만 동북 3성의 최저임금표준은 2년 넘도록 상향 조정되지 않은것...
  • 2015-09-29
  • 추석이후 한국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사안으로 미국 금리 인상 여부와 함께 중국 경제가 꼽힌다.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경제의 위험 요인으로 전락한 중국 경제가 단기간에 추락할 경우 한국에는 큰 악재가 될 수 밖에 없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단기적으로 중국 경제 경착륙 가능성은 작다고 진단했다...
  • 2015-09-28
  • 9월 24일발 중국뉴스넷소식: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사이트에 따르면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는 일전에 “주택양도 수속비, 상표등록수리비 등 부분적 행정사업성 수금표준을 낮출데 관한 통지”(이하 “통지”로 략칭)를 인쇄발부하여 부분적 행정사업성 수금표준을 낮춤과 아울러 년특허료 감납기한...
  • 2015-09-25
  • 인민넷소식(기자 해려): 올해 추석은 왕년과는 달리 2일밖에 휴식하지 못하고 적게 휴식한 그 날은 사실상 국경절휴가기간의 보충휴식으로 배치하여 특근수당의 계산을 어느정도 잘 파악하기 힘들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해 24일, 북경시인력자원사회보장국은 다음과 같이 공식적인 해독을 했다. 9월 27일, 10월 1일, 10월 2...
  • 2015-09-25
  • 중국에는 15만 5000여개의 국유기업이 있습니다. 전반 자산가치는 인민폐로 104조원, 종업원수는 3600여만명에 달하는 국유기업은 국민경제의 명실상부한 중견역량으로 성장했습니다. 개혁개방후 국유기업과 사회 및 시장 관계의 합리적 조절과 국유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중국은 이미 여러차례나 국유기업개혁을 진행했습니...
  • 2015-09-24
  • 북경 9월 22일발 본사소식(기자 배광강, 장몽욱): 9월 22일 오전, 인민일보사는 23개 국가의 33개 국외 주류매체와 북경에서 쌍변 협력량해각서를 체결하고 뉴스제품 상호 교환 메커니즘을 건립하여 "일대일로" 등 취재에 관련하여 협력할것을 승낙하였다. 인민일보사 사장 양진무는 체결식에서 한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
  • 2015-09-24
  •   천진항 폭발사고로 손해가 엄중한 주택시장을 대상으로 책정한 가격감정보고가 21일 공식발표됐다. 천진 빈해신구 정부는 사고로 손실을 본 주택 인테리어에 관해 일반성 표준에 근거하여 통일로 배상해줄것이라면서 단독 인테리어 감정가격이 일반 인테리어 표준과 차이가 존재하는 건에 대해서는 따로 상의할것이라...
  • 2015-09-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