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두 대회가 일전에 북경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민중들의 최고의 관심사는 무엇일까? 아래 두 대회에서 제기된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내용들을 되짚어 보자.
첫째, 휴대폰 장거리 전화 로밍 전부 취소
올해 정부사업보고는 “올해 휴대폰 국내 장거리 로밍을 전부 취소하고 중소기업 인터넷접속료금을 대폭 줄이며 국제 장거리 전화료금을 대폭 인하할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비추어 중국모바일, 중국 텔레콤, 중국 유니콤 등 텔레콤 회사들은 3월 6일 국무원정책소식발표모임에서 “올해 10월 1일부터 장거리 로밍을 전부 최소한다”고 발표했다.
둘째, 병보기 어렵고 의료비 정산이 어려운 문제
병보기 어렵고 치료비 정산이 어려운 문제는 여전히 소홀히 할수 없는 난제이다. 도시와 농촌 의료보험의 실시와 더불어 도시주민과 농촌 주민 모두 일부 의료보험을 정산할수 있게 되어 민중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는 하였지만 어려움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리극강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의료보험재정보조를 일인당 420원에서 450원으로 인상하고 개인의 지불 기준을 제고하고 의료보험의 약품 사용범위를 크게 늘린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의료보험기준을 부단히 제고하고 의료보험약품품종을 부단히 늘려 인민들의 건강에 가장 효과적인 담보를 제공하고 있다.
셋째, 도시와 농촌 의무교육에 대해 “두가지 면제와 한가지 보조”정책 실시
리극강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공평하게 량질교육자원을 리용해야 한다”고 하면서 “의무교육 단계에 있는 학생들에 대해 ‘두가지 면제, 한가지 보조’정책을 실시하여 모든 적령기 학생들이 의무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보장하고 농촌에서의 중점대학교 학생모집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할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인대대표 형극지(邢克智)는 도시와 농촌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이는 한편 농촌학생들의 학비를 줄여야 한다”고 하고 “전 사회적으로 농촌교육문제 깊은 관심을 돌려 농촌학생들도 교육을 통해 운명을 개변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넷째, 취업문제는 최대의 민생문제
리극강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1100만개의 도시일자리를 늘리고 도시실업률을 4.5%이내로 통제할것”이라고 말했다. 13억명의 인구를 가진 대국에서 1100만개의 일자리는 별로 큰 수자가 아니라 할수 있지만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1100만개의 일자리는 여전히 대단한 수자라 볼수 있다.
다섯째, 올해 판자집 600만가구 개조
“깨끗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는 모든 가정의 꿈이다. 리극강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올해 판자집600만가구를 개조할것”이라고 밝혔다.
민생은 정치의 근본이고 당과 정부가 가장 중요시하는 문제이다. 2017년의 정부사업보고에서 언급한 민생관련문제는 민중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개선책을 제공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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