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북 악주의
한 고속도로 료금소에서
아슬아슬한 장면이 연출되였다.
마약밀매자가 탄 차량이 포위되자
톨케이트를 강행해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주를 시도했다.
이 위기일발의 시각
잠복하고 있던 경찰이
도주하려는 차문 손잡이를
꽉 잡았고
부상을 입은 채로
끝까지 마약밀매자를
쫓아가 잡았다.
몇시간 동안 잠복 근무
드디여 마약밀매자 종적 발견
14일, 악주시 악성구 공안분국
택림파출소 경찰은 조사를 통해
관할구 마약밀매 도주범 아휘 (가명)이
이날 악주 모 고속도로
료금소를 지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택림파출소 부소장 조진은
신속히 경찰을 거느리고
료금소 부근에 잠복해 있었다.
당일 13시 경
용의자 차량이 끝내
경찰의 시야에 들어왔다.
"저는 경찰입니다.
임무 집행 중이니
협조해주시길 바랍니다."
차에서 내려 검문을 받으라는
경찰의 요구에 운전 기사는
차문을 열려고 하지 않았다.
차창을 통해 조진은
기사가 아휘의 아버지라는
것을 발견했다.
아휘는 바로 조수석에 앉아 있었다.
마약밀매범 톨케이트 강행
체포 현장 아슬아슬
마약밀매자가
도망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조진은 용의자 차량의
차문 손잡이를 꽉 잡았고
문을 열려고 시도하였다.
그러면서 동료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이때 아휘의 아버지는
갑자기 가속페달을 밟고
톨게이트를 빠져나가
경찰의 포위망에서 벗어나려 하였다.
이 과정에 용의자 차량의
차문 손잡이가 떨어지면서
조진은 손을 다쳤다.
"빨리 뒤쫓아!"
차량을 강제로
정차시키자 용의자는
차를 버리고 도주하였다.
조진은 상처의 고통을 참으며
50여메터를 더 쫓아갔고
급히 현장에 도착한 경찰들과 함께
아휘와 그의 아버지를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 경찰 2명이
각이한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조사를 통해
그날 아휘 부자는 외지로
도망 중이였다는 것을 확인했다.
현재 용의자 2명은
각기 마약 밀매,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형사구류되였다.
사건은 진일보 처리 중에 있다.
사후 조진은 자신의 그날
“필사적인”행동에 대해
단지 용의자를 잡을
생각 뿐이였다고 말했다.
"법을 어긴 사람은 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해야만
경찰의 가치가 구현됩니다."
네티즌: 경례!
경찰들께서 자신을
잘 보호하길 바랍니다
이 아슬아슬한
체포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잇달아 경찰에게 경의를 표했다.
한편 범인을 잡는 과정에
꼭 안전에도 주의하고
자신을 잘 보호하길 당부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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