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한국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 제23회 중국신문상(中国新聞獎) 2등상 수상
- 길림성기자협회 병정주석 《대단한 일, 길림성의 영광입니다》
- 길림성내 매체 제23회 중국신문상 총 5편 수상, 2등상 1편, 3등상 4편
제23회 중국신문상 수상자인 한정일, 박명화, 전춘봉 기자(왼쪽으로부터)
본사 한정일, 박명화, 전춘봉 기자가 쓴 특별기획 계렬보도 《한국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편집 홍길남)이 중국신문계의 최고상인 제23회 중국신문상 2등상(국제전파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길림신문은 제21회, 제22회, 제23회로 련속 3년 중국 최고상인 중국신문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만들었다. 길림성내에서는 련 3년 중국신문상 2등상을 탄 전례가 없으며 전국소수민족매체중에서도 중국신문상을 탄 매체는 아직까지 본사가 유일하다.
《길림신문사가 수상한 중국신문상 2등상은 올해 길림성 유일한 2등상이며 제일 높은 등수의 상이다. 이는 대단한 일이다. 이는 길림신문사의 영광이고 길림일보신문그룹의 영광일뿐만아니라 나아가 길림성의 영광이다》고 길림성기자협회 주석이며 이번 중국신문상 평심위원인 길림일보사 병정사장이 29일 장춘에서 말했다.
이 작품이 이번 중국신문상을 수상한 리유를 두고 병정은 이렇게 말했다. 《한국속의 중국- 그 불편한 진실》 계렬보도는 평심위원들로부터 중국을 바라보는 한국인의 시각을 비교적 정확하게 반영하였으며 정면보도를 위주로 하면서도 존재하는 문제를 회피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였다.
길림신문사가 련속 3년 중국신문상을 수상할수 있은 원인을 두고 병정은 《길림신문사는 평소 신문보도사업가운데서부터 축적하는데 중시를 돌렸는바 실제에 심입하여 국제사회 교류중 존재하는 일부 문제를 제때에 발견하고 그것을 진실하게 정확하게 반영했기때문에 중국 최고의 신문상을 련속 따낼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중국신문상은 중국의 년도 우수신문작품 최고상이다. 중화전국신문사업자협회에서 주최한 제23회 중국신문상은 국내 주요매체의 책임자들과 전문가, 학자 등 80여명의 엄격한 평심을 거쳐 결정되였다. 전국 신문사, 통신사, 라지오방송국, 텔레비죤방송국, 인터넷사이트의 2012년도 작품중 최종 299건 작품이 수상, 그중 특별상 3개, 1등상 49개(8개 뉴스명전문란), 2등상 91개, 3등상 159개이다.
이번에 길림성에서 추천한 작품중 총 5편이 중국신문상을 수상했다. 2등상을 길림신문사가 수상한외 3등상은 4편으로《길림일보》의 작품 《〈당의〉 후대 당의 은덕을 입다(《党義》后代沐党恩)》, 《길림사람 무주에서 정의용사로 나서다(吉林人在撫州見義勇為)》, 길림라지오방송국의 작품《길림 과학기술로 량곡생산 〈9년 련속 증가〉실현(吉林依靠科技実現粮食生産《九連増》)》, 길림텔레비죤방송국의 작품 《〈곤난해결〉에서〈달순〉으로, 아빠트단지 이름이 변경된 뒤이야기 (新春走基層:従《解困》到《達順》 小区更名背后的故事)》가 수상했다.
길림신문 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