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재중 한국인의 삶 스크린에 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5일 09시45분    조회:50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CNTV한국어방송, 자작 인물다큐프로 '중국속의 한국인' 방영

  (흑룡강신문=하얼빈)마국광 기자= CNTV(中国网络电视)한국어방송(http://kr.cntv.cn)이 공식 개국 1년 반 뒤 자작 프로그램인 '중국속의 한국인'이 방송중이다.


다큐멘터리 시작화면.

  '중국속의 한국인'은 중국속의 한국인들의 희노애락과 삶의 양상을 보여주는 시리즈 인물영상다큐로 양국간 문화적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경제적차원의 동반성장의 능동적인 이념을 보여주며 아울러 중국진출 한국인들이 겪어 온 노정과 느낌을 통해 단편적으로 그들의 중국에서의 생활, 사업, 학습의 성공노하우를 조명한다.

  중한 수교가 20년을 넘기면서 두 나라 사이 교류가 여러 차원에서 밀접해지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중국에서 생활하는 한국인들에 대한 취재를 통해 그들의 감수를 기록하고 재중 한국인의 영상데이터뱅크를 구축함으로써 중국에서 공부하고 사업하는 한국인들에게 참고의 역할을 하고저 한다.


큐멘터리 시작화면.

  촬영대상은 중국에 우호적인 한국인사, 다시말해 장기적으로 중국에서 살거나 두 나라 사이를 자주 드나드는 사람들이다. 일반인, 정치인, 연예계인사, 지식계인사 할 것없이 촬영대상에 든다.

  이 다큐멘터리는 취재대상의 일상을 카메라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주변 환경과의 소통, 주변 사람들을 통해 여러 측면으로 주인공의 존재를 부각시킨다.

중국 진출에 관한 간략 회고 및 인상적 스토리, 불편과 적응 등으로 있은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삽입시키면서 이 땅에서의 그들의 삶의 태도, 중국이라는 땅이 그들에게 어떠한 존재로 다가서는지를 풀어보인다.

'축제를 만드는 사람 김아인’ 시작화면.

  본 프로는 한사람당 한 편으로 제작되며 20분 분량으로 방영된다. 올 연말전까지 24집으로 기획되었으며 촬영팀이 이미 헤이룽장성, 지린성의 주요 도시들을 다녀와 12기를 제작, 단체 회장, 식당 사장, 한의사, 미용사, 자선가 등 다양한 인물을 속속 등장시켜 CNTV한국어채널 홈페이지에서 업로드중이다. 홈페이지 kr.cntv.cn에 들어가 ‘뉴스’ 카테고리 아래 ‘사회’ 카테고리에 접속 한후 ‘월드코리언’에 접속해 시청한다.

  본사는 자작프로 제작을 위해 해당 분야 유수의 인재들을 도입해 교육프로그램과 실천프로그램을 병행하는 효율적인 컨텐츠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축제를 만드는 사람 김아인’ 중의 한 장면.

  CNTV한국어방송은 또 그동안 흑룡강신문이 구축해온 지역 네트워크도 충분히 활용한다. 주간 흑룡강신문의 각 지역 지사, 인맥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촬영대상을 섭외 및 선정하고 속속 방송에 들어간다

 


‘이지홍의 연변사랑’ 중의 한 장면.


‘이지홍의 연변사랑’ 중의 한 장면


 .‘마음의 부자 정영채’시작화면.


‘삶은 원래 조용한 것인가’ 시작화면.

 


‘연변남편, 연변아빠, 연변사위’속 한 장면.


다큐멘터리 결속화면.
Total : 1576
  • 23일, 림경애교수작품전이 연변대학 미술학원 미술관에서 개막되였다. 작품전에는 림경애교수가 그간 창작한 “산골의 산천어”, “해란강의 봄”, “녀인과 길” 등 80쪽 작품이 전시되였다. 작품은 조선족녀성들의 일상적인 생활모습과 민족풍속을 명랑하고 우아한 색채로 표현한것이 특징...
  • 2013-10-24
  •  ―“동포세계신문” 김용필 편집국장 인터뷰   서울 구로동의 7호선을 타고 남구로역에 내려 4번 출입구로 나오면 한자로 된 간판들이 두 집 건너 하나일 정도로 즐비하게 걸려 있다. 그중 ‘동포세계신문’ 한글 간판이 유난히 눈에 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약 40평의 K&C회관에 간...
  • 2013-10-24
  • -연변TV드라마가 받은 첫 국가급상으로 우리나라 TV드라마사상 조선족의 전통미덕과 정신풍모,민속풍정 및 문화예술특정을 반영한 첫 TV작품이며 연변에서 만든 TV드라마작품인 《장백산아래 나의 집》이 국가신문출판라지오TV본국 중국TV예술위원회서 평선한 제29기 중국드라마 비천상(飞天奖)부분 3등상에 입선되였다. 《...
  • 2013-10-22
  •   조선출판물교류협회 기증으로 연변도서관에 조선도서 125가지, 1000책이 늘었다. 지난 주말 연변도서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편전시회 및 도서기증식이 있었다. 연변도서관이 새롭게 건설된 지난해 조선출판물교류협회와 연변도서관에서는 공동히 "중국연변-조선평양 우호도서관"을 설립해 연변 나아가 중...
  • 2013-10-21
  • —대중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의 요람—밀산시조선족문화관 2013년 대형집체무 공연의 한 장면/황목단       (흑룡강신문=하얼빈) 피금련,최성림기자= 밀산시조선족문화의 계승, 발전과 문화에 대한 조선족대중들의 접근성강화에 취지를 둔 밀산시조선족문화관은 밀산시에서 유일한 조...
  • 2013-10-21
  • 풍요로운 고향의 한장면   (흑룡강신문=옌타이) 박영철기자= 창단 67년을 자랑하는 연변가무단이 10월 11일~13일까지 3일간 옌타이시 래산구 우차이(五彩)문화광장에서 대형중국조선족원작가무 '노래하노라 장백산' 공연을 세차례 진행하였다.   11일 저녁 공연은 월드옥타 옌타이지회에서 주최하고 흑룡강신문...
  • 2013-10-18
  • 10월 16일, 영구시문광전국, 영구시민족사무위원회, 한국 강원도예술총련합회서 공동주최하고 영구시소수민족문화예술관, 한국강원도연예협회, 영구시음악가협회에서 주관한 “제13기료녕영구아리랑중한가무제”가 료하강반 영구시소수민족문화예술관극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영구시조선족별빛소년예술단의 농...
  • 2013-10-18
  • 17일, 중국 연변-조선 평양 우호도서관 개관 1돐 기념활동이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조선출판물교류협회의 김정수국장을 비롯한 책임자들과 연변도서관 및 연변 8개 현(시) 도서관 관장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연변도서관 신관의 개관과 더불어 건립된 “중국 연변- 조선 평양 우호도서관”은 상호방...
  • 2013-10-18
  • 청년작가 김춘택씨 중국조선족전통장례문화 창도해간다 오래전부터 중국조선족전통장례문화의 번지를 거의 찾을수 없었다. 또 중국조선족장례문화의 번지를 찾는 사람도 없었다. 토장(土葬)문화가 상실되고 화장(火葬)문화가 성행되면서 중국조선족전통장례문화도 력사의 뒤안길로 사라진지 이슥하다. 이제 60 고개를 퍽 넘...
  • 2013-10-18
  • 녕안시 조선족 룡다리 줄다리기 시합 장면. /최영란 (흑룡강신문=하얼빈) 일전 녕안시 조선족문화관에서는 우리 민족의 유구한 전통문화를 고양하는 취지에서 한국 경남 창녕군 운산줄다리기보존회 신수식회장의 적극적인 협력하에 녕안시 조선족 룡다리 줄다리기 활동을 뜻깊게 조직하였다.   이번 녕안시 조선족 룡다리...
  • 2013-10-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