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 자치주 창립 60돐에 즈음해 연변인민출판사에서 펴낸 <중국조선족교향음악작품선집>이 제3기 중국출판정부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중국출판정부상은 중국출판계의 <노벨상>으로 불리우는데 3년에 한번씩 평의합니다. 지난 4일, 국가 신문출판 라지오영화텔레비죤방송 본국에서는 수도 북경에서 대회를 열고 제3기 중국출판정부상 수상작을 발표하고 선진출판단위와 우수출판인물을 표창했습니다. 대회에서는 <중국공산당 력사-제2권>을 비롯해 56종 도서가 제3기 중국출판정부상을 수상했는데 그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출판한 <중국조선족교향음악작품선집>이 조선문도서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지녔습니다.
연변인민출판사 대외련락부 장수철주임입니다.
[중국출판정부상은 중국어로 된 도서와 소수민족어로 된 도서를 모두 평의범위에 넣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합니다. 이 것은 동북3성에서 유일하게 받았을 뿐만아니라 길림성에서 유일하며 조선문도서로도 유일하게 받은 상입니다.]
<중국조선족교향음악작품집>은 자치주 창립 60주년 헌례 연변인민출판사 중점도서출판대상으로 부동한 력사시기를 나누어 중국조선족교향음악작품을 집대성한 것입니다.
연변인민출판사에서는 1995년 12월에 <조선말대사전>으로 중국 정부출판상 전신인 제1기 국가도서상을 획득한바 있습니다.
연변인터넷방송 리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