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광장에서 진달래축제개막식공연을 관람하고있는 견학단 일행(오른쪽 첫번째 서봉철국장).
흑룡강성 해림시민족종교국 서봉철국장이 인솔하는 해림시민속견학단이 화룡시진달래민속촌을 찾아 견학활동을 하였다.
해림시 11개 조선족촌의 촌장, 서기들로 구성된 견학단일행은 이날 개막식공연을 관람하고 관광상품전시, 지방특산품전시, 농부산품전시, 민속전통미식전, 민속체육표현, 촬영작품전, 서예전 등을 둘러보면서 견학활동을 하였다.
서봉철국장은 진달래민속촌에서 많은것을 배웠다고 하면서 해림시 조선족농촌들에서도 민속관광, 전통음식관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있지만 연변처럼 다양하고 뿌리깊은 력사와 굳어진 민속전통항목이 결핍하다고 소개하면서 앞으로 해림시와 화룡시의 교류를 강화하여 이러한 부족점들을 미봉해갈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