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연변동북아예술연구원이 성립된지 10년째 되는 해이다.
연변동북아예술연구원은 조선족예술을 중심으로 한 동북 소수민족예술문화를 연구, 개발하고 계승, 발양하여 그 영향력을 부단히 확대시킨다는 취지아래 동북아예술연구 전문가와 창작, 표현예술가들로 구성된 학술단체 연변동북아예술연구원이 올해로 서립 10돐을 맞는 가운데 이 단체가 동북지역 소수민족예술 연구 및 전통예술 개발 그리고 심포지엄, 예술콩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간의 교류와 합작을 추진하는 동시에 연구, 개발, 창작, 표현성과를 출판물로 편찬하는 등 적지 않은 사업을 벌려온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동북아예술연구원에서 마련한 모임에 따르면 지난 십년간 연변동북아예술연구원은 여러차에 거쳐 국내외 전문가, 학자들을 초청하여 교류를 펼쳤했고 한국의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리희아의 공연을 후원했으며 연길시에서 개최되는 연변퉁소예술절을 적극 지원해 나섰다.
뿐만 아니라 《21세기 중국조선족음악문화》, 《중국조선족음악문화사》, 《중국조선족가요대전》, 《중국조선족창작동요선집》, 《조선족사료전집 문화예술권》 1, 2권의 주필과 《조선족통사(상, 중, 하)》, 《연변조선족사》문예부분의 집필, 한어문CD 《조선족가곡정선 60곡(1-3집)》의 번역을 책임졌다. 그외에도 “문화광장”, CCTV특집음악프로“아리랑”, “민가 중국”, “이웃지간”, “아름다운 선률, 력사의 메아리” 등 TV와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동북아예술연구원은 향후 학술포럼마련,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사회대중문화예술교육 추진등 면의 일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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