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연길시의 빛나는 "석양"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11일 13시27분    조회:34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9일, 연길시 2014 <<석양노을컵>>중로년 문예공연이 연변백산호텔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연길시 각 가두 사회구역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정채로운 프로들이 무대를 눈부시게 장식하였다.

연변주로인절설정30주년과 연변주로인협회성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진행된 이번 문예대회에는 289개 종목이 참가한 가운데 64개 프로가 최종 무대공연에  올랐다.

청춘의 기백으로 들끓는 현대로인무도, 흘러간 세월의 기여를 담은 무용음악극 <<중화의 아들딸>>, 민족단결의 꽃을 활짝 피우고 있는 연변인민들을 노래한 무용<<중화민족 한집식구>>등 다채로운 종목들은 떠날갈듯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프로마다 활기로 넘치고 행복한 생활을 구가하면서 연변로인들의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의 향기를 풍기면서 관중들에게 석양의 아름다움을 선사하였다.

"프로마다 예술의 극치"를 깊이있게 반영한 이번 공연대회에서 최종 연길시 하남가두 백천지역사회의 무용 <<농악무>>가 1등의 월계관을 안았다.

로인들의 무대우에서의 아름다운 모습은 연길시 곳곳에서도 볼수 있다. 연길시의 광장무용이 활발히 보급되면서 저녁마다 여러 광장들에서는  남녀로소 함께 모여 집단적으로 "육체,정신건강에 최고"인 무용으로 여름의 밤을 보내고 있다.


연길시 건공가두에서는 지난 8일 저녁 청년광장에서 <<칠색무지개 사랑>>천인 광장무 표현을 가졌다. 이 가두 11개 소사회구역마다에서 특색있는  옷차림으로 로인위주로 된 100여명의 대오로 광장무표현에 임하였다. 장해구역에는 93세 나는 멋진 할머니도 계셔서 관람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연화사회구역팀에서 남녀동참, 로소합심, 동작숙련, 내용참신 등 특점으로 단체 1등상을 탔다.

박철원

Total : 1576
  • 7월 27일,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출판한 대형연변대외선전화책 《아름다운 연변》 첫 발간식 및 기자회견이 연변주정부센터에서 열렸다. 발표회에서는 《아름다운 연변》의 기획에서부터 출판의 일련의 과정을 소개하고 이 책의 특색과 출판의 현실적의의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 책은 주위 선전부에서 기획하고 주정협문화교육...
  • 2015-07-29
  • 리동춘 환갑기념《된장아리랑》출간식 및 학술세미나가 지난 7월 24일 연길 백산호텔에서 문인, 기업인, 언론매체 기자,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연변생태문화예술협회, 연변소설가학회,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는 천가족된장담그기 행사 촬영작품전시회 수상작품 시상식,...
  • 2015-07-25
  •   왼쪽으로부터 리화실, 김보옥, 윤순자 아나운서 '삼총사'   (흑룡강신문=하얼빈) 흑룡강성 녕안방송국, 목릉현방송국,아성시방송국의 전 아나운서들인 윤순자(1957년생), 김보옥(1947년생), 리화실(1956년생)씨가 한국 한민족신문사가 운영하는 KCNTV-한중방송(한국에서 조선족 전길운 씨가 운영하고 있음)의...
  • 2015-07-24
  • 연합뉴스, 동북 3성 동포 언론과 교류 협력에 나선다 (하얼빈=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연합뉴스 심수화 마케팅담당 상무는 18일까지 중국 동북 3성 하얼빈(哈爾濱)의 조선족 언론인 흑룡강 신문사를 방문해 뉴스 콘텐츠 교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김영근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 한광천 흑룡강신문사...
  • 2015-07-19
  • 7월 16일발 인민넷소식: 일전에 중앙TV "향토"프로촬영팀에서 훈춘시 경신진에 와서 조선족민속문화, 자연풍경, 특색산업에 대한 촬영을 마쳤다. 촬영팀은 경신진의 독특한 지리위치와 풍부한 인문자원, 다채로운 민속풍정에 대해 깊은 흥취를 가지면서 조선족의 상모춤, 장고춤, 그네타기, 널뛰기 등 민속문화체육 및 두만...
  • 2015-07-17
  •       중앙인민방송국 민족방송센터,《민족단결》잡지사에서 《나와 민족방송》, 《조선어방송과의 나날들》, 《민족방송: 나의 》을 주제로 한 작품을 공모한다. 1950년 중앙인민방송국 장어(藏语)방송의 개시와 함께 중앙인민방송국 소수민족언어방송이 정식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지난 65년간 민족방송...
  • 2015-07-17
  • [머니투데이 나윤정 기자] [편집자주] 뉴스현장에는 희로애락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기사로 쓰기에 쉽지 않은 것도 있고,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할 일도 많습니다. '우리들이 보는 세상(우보세)'은 머니투데이 시니어 기자들이 속보 기사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뉴스 속의 뉴스', '뉴스 속의 스토리...
  • 2015-07-15
  • -연변대학 김호웅교수 《민족과 언어, 문학과 언어》에 대한 강연  《민족과 언어, 문학과 언어》에 대해 강연하고있는 연변대학 김호웅교수 《언어는 민족의 력사를 담는 그릇이요, 민족의 얼을 담는 항아리이며 한 민족을 다른 민족과 구별짓는 가장 중요한 징표로 된다. 따라서 우리 말과 글은 우리의 얼이다.》 이...
  • 2015-07-15
  •   -《장백산진흥문학상》 수상자 공포 조선족문단 3대 문학지의 하나인 《장백산》잡지가 올해 창간 35돐을 맞게 되고 최근 200호를 발간했다. 이에 《장백산》잡지 창간 35돐 및 200호 기념간담회가 지난 7월 10일《장백산》잡지사 사무실에서 소박하고도 의미 깊게 개최되였다. 《장백산》잡지사의 주요 창시인으로서...
  • 2015-07-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