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도문] 제5회 두만강문화포럼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0일 09시45분    조회:20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두만강문화와 지역경제사회발전”을 테마로 한 제5회 두만강문화포럼이  19일, 아름다운 변경도시 도문에서 개최되였다.

도문시 당위와 정부, 연변대학에서 주최하고 도문시당위 선전부, 연변대학 민족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번 포럼은 “두만강문화”와 경제사회발전의 상호역할을 진일보 연구,문화로 경제의 비약, 사회의 조화와 진보를 이끌어나감으로써 “두만강문화”를 외부에서 연변을 료해하는 하나의 창구로, “명함장”으로, 구역경제사회발전의 주요한 동력으로 구축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고있다.

오전 포럼에서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민족문제연구쎈터 리홍결부주임은 “두만강류역 조선족민속문화자원개발연구”라는 제목아래 조선족 무형문화재 신청, 민속촌 보호 및 건설, 민속관련 각종 문화축제 등 면에서 당면 두만강류역에서 펼쳐지고있는 민속문화자원개발과정, 민속문화개발자원의 주체 및 객체에서 민속문화자원 지속발전가능문제에 대해 분석했고 길림대학 동북아연구원 우소원장이 “동북아지역합작의 새로운 추세와 두만강지역 사회경제발전”을 주제로 두만강문화산업, 민족특색산업, 다국관광산업 및 다국교통통로건설 등 면에서 두만강지역개발을 다그칠데 대한 주장을 펼쳤으며 한국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부 리진영교수가 “문화전략과 두만강지역 발전전략”이라는 제목아래 특색문화 창조,구체 문화산업 육성 및 문화전략으로 두만강구역문화와 세계문화의 융합을 실현할 문제에 대해 견해를 펼쳤다.

오후의 원탁회의에서 연변대학 민족연구원 원장 박금해와 로씨야극동대학 해사국제연구중심 연구원 발라니코바가 “두만강문화와 지역경제사회발전”에 대한 견해와 의견을 제기한 가운데 회의참석자들은 “두만강문화”의 발전현황과 미래에 관해 열렬한 토론을 가졌다.

한편, 지난 2010년 제1회 두만강문화포럼을 가진 이래 도문시는 포럼을 “두만강문화”를 전승하고 발양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간주하고 해마다 부동한 테마를 갖고 부동한 시각에서 “두만강문화”를 발굴, 발양해 나감으로써 “두만강문화”의 생명력과 영향력을 부단히 제고, 확대해 나가고있다.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


 

Total : 1576
  • 연변조선족 자치주 창립 60돐에 즈음해 연변인민출판사에서 펴낸 이 제3기 중국출판정부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중국출판정부상은 중국출판계의 으로 불리우는데 3년에 한번씩 평의합니다. 지난 4일, 국가 신문출판 라지오영화텔레비죤방송 본국에서는 수도 북경에서 대회를 열고 제3기 중국출판정부상 ...
  • 2014-02-13
  • 중국인민지원군 유해송환 관련 노래인《귀향》을 중한 대표가수가 심양에서 만나 감동의 열창을 하면서 음반준비를 위한 록음을 마쳤다. 현 중한 민간사회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있는 노래《귀향》을 작사작곡하고 또 직접 부른 한국의 국민가수 설운도와 중국의 1류 가수로 불리우는 김파(金波)가 2월 11일 심양 전진가무...
  • 2014-02-13
  • "걸이요. 잡았수다. 한번 더 치시오. 어서 치시오.” 11일, 윷놀이 열기가 물씬 풍기는 사회구역활동실, 말을 움직이는 리옥선(83세)로인의 손길이 분주하다. 자식들을 외국에 내보내고 혼자 지내는 리옥...
  • 2014-02-12
  • 한국 군대 내 노래방에서 금지곡으로 지정돼온 조선족 밴드의 ‘아리랑’이 금지곡에서 해제된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한국 국방부는 그 동안 장병들의 대북 정신력 강화를 위해 조선 가요를 금지곡으로 지정해왔다. 국방부가 군내에서 금지곡으로 지정한 ‘아리랑’은 조선 가수 리경숙이 부른 것...
  • 2014-02-12
  • 왕청현 중로년농악단이 북경에서 펼쳐진 룡담묘회에서 금상을 받아안았다. 그믐날인 지난 1월 30일부터 정월 초이레날 2월 6일까지 북경시 룡담공원에서 제31회 음력설룡담묘회-전국우수민간무형문화재 전시공연이 성대히 펼쳐진 가운데 전국 6개 성의 8개 대표팀이 이번 룡담묘회에 참가, 그중 왕청현중로년농악단은 길림...
  • 2014-02-12
  • 순회공연출발가동식 음력설기간 장백조선족자치현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는 현성내의 부분 민간문화예술인 지원자들을 조직해 선후로 현성내의 여러 사회구역과 현조선족경로원, 장백진경로원과 현민정국 사회복리원을 돌면서 지원자위문공연활동을 펼쳤다. 이번 문예공연은 독창, 남녀2인창, 소품, 경극, 2인전, 산동콰이발...
  • 2014-02-11
  • 주정부에서 주관하고 주지방지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연변년감(2013)》이 최근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주로 2012년에 우리 주 경내에서 발생한 큰 사건들과 중요한 사건을 수록하고있는 《연변년감(2013)》은 연변의 특점과 더불어 각 부문들에서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면서 내놓은 새로운 조치와 새...
  • 2014-02-11
  • 주조선어문사업위원회는는 일전에  우리 말과 글을  중시하고 존중하고 아끼려는 취지에서  “조선어문자의 날”설립사항을 상정했는데 주당위 상무위원회 토론을 거쳐 원칙적으로 채택돼 민족문화부흥의 새장을 열고 있다. 이는 우리 주 당과 정부에서 비주류화되여가는 민족언어문자에 대한 사...
  • 2014-02-11
  • 지난 설 이튿날 밤, 연변TV를 통해《중국조선족 걸출인물》표창수상식을 시청하면서 우리 조선족은 중국소수민족가운데서도 최고로 자랑할만한 민족이라고 자부심을 가졌다. 그러나 이렇게 경사스러운 수상식에 웃지도 울지도 못하게 하는 몇개 축하장면을 목격하게 되면서 유감을 떨칠수 없었다. 즉 한복저고리에 청바지를...
  • 2014-02-10
  • [서울=동북아신문]프랑스 에 따르면 최근 중국미술가 김엽(조선족)의 자수(刺绣)작품 “축배”가 프랑스 국제미술전시회에서 2등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중국 자수전문가의 소식통에 따르면 김엽의  자수작품은 모스크바 미술전에서 2차 ...
  • 2014-02-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