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중국기자절(11월 8일)을 맞으면서 연변일보사에서는 3일부터 화끈한 탁구경기를 마련했다.
도합 20명 선수가 출전한 이번 경기는 오늘까지 5일간(점심휴식시간과 퇴근시간 리용)펼치게 되는바 오락성과 경쟁성이 다분한 연식집단경기방식을 도입하여 편집,기자들의 참여 적극성을 크게 자극했다.경기의 공정함을 기하고 경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명 선수의 수준여하에 의해 A, B, C, D 4개 등급으로 분류, 추첨방식으로 2명의 파트너를 정해 10개 팀을 조합했으며 리그전방식(도합 40껨)으로 쟁탈을 벌려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로 했다.
처음으로 연식집단경기방식을 접하고 그 매력에 도취된 선수들은 저마다 “수준이 낮다고 실망할 필요가 없다. 파트너만 잘 선정하고 격전만 벌린다면 능히 승전할수 있어 너무도 재미있다”고 하면서 해마다 이런 형식의 경기를 조직할것을 기대했다.
연변일보 글·사진 김창혁 윤현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