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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 월드옥타 치바지회가 주최한 국제홍백가요전 노래 콩쿠르 |
월드옥타 치바지회(지회장 조송천)가 주최한 국제홍백가요전 노래 콩쿠르가 지난달 29일 동경 국제청소년올림픽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최우수 장관상은 재일 중국조선족 어린이들로 구성된 노래 팀이 차지해 월드옥타 치바지회 카사이 노부유키 최고고문으로부터 꽃다발을 수여받았다. 일본유학생 출신의 부모를 두고 일본에서 나고 자란 27명의 어린이가 4개국 언어로 노래를 부른 것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주최 측은 “국제문화교류 추진을 위해 열린 이번 콩쿠르에는 많은 팀이 참가했을 뿐만 아니라, 치바 옥타 차세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진행을 돕고, 학부모와 유학생, 회사원, 경영인들로 구성된 응원단들이 열성적인 응원을 펼쳐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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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 장관상은 재일 중국조선족 어린이 27명으로 구성된 노래 팀에게 돌아갔다. |
재외동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