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안도현석문진차조촌이 《중국소수민족특색촌》 현판식을 가졌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라리명부주임이 이날 《중국소수민족특색촌》영예패를 수여했고 차조촌의 민속문화전승사업에 대해 긍정을 표했다. 차조촌은 지난 5월 첫진으로 《중국소수민족특색촌》에 선정되였다.
차조촌은 전형적인 조선족집거촌이다.전촌 1214명 호적인구 중 조선족인구가 976명 된다. 안도현 및 차조촌에서는 2009년부터 조선족집거촌의 특색과 우세를 발굴하여 차조촌을 민족특색촌으로 건설하기 시작해 민속원, 장문화산업원, 전통가옥부락 및 딸기기지 등 대상건설을 완수했으며 오늘날 연변조선족농경문화관광구역의 중요한 시범지로 되고있다.
현판식날 촌민들은 현문화관과 손잡고 민속한마당잔치를 펼치여 차조촌을 찾아준 귀한 손님들을 모시고 명절의 분위기를 즐기였다.
라리명주임은 이날 차조촌의 딸기기지, 장문화원을 돌아보면서 장기계획을 잘 설계하여 촌민들이 집에서 치부하게 하고 또 록색생태제품과 민족제품으로 관광업도 발전시켜 촌건설을 한층 완벽화하고 촌민들의 행복지수를 제고해갈것을 희망했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