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5회 중국동포지성인상·고마운 한국인상' 시상식 성료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16일 08시41분    조회:18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고마운한국인상' 수상자들과 시장자들- 왼쪽 첫사람 국제문화예술교류회
문현택 공동회장, 법무법인 안민 홍선식 대표이사, 한광수 재외동포재단 전략기획실장,
신길우 '문학의강' 문인회 회장, 사)한중사랑 이상부 이사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임영상 교수,
한국문인협회 문효치 이사장, 재한동포문인협회 이동렬 회장 등 순이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재한중국동포와 내국인 지성인들이 함께 하는 '2015 한중문화예술교류의 밤' 행사가 지난 13일 오후 4시 연변냉면 웨딩홀에서 성대히 열렸다.

  재한중국동포문인협회(회장 이동렬)·법무법인 안민(대표변호사 홍선식/사무국장 차홍구)·연변TV 한국지사(대표 이호국)·국제문화예술교류회(공동대표 이동렬, 문현택)가 주최하고, (사)소정한중문화예술협회(이사장 이상규)‧한중연예인클럽(회장 김대현) 등이 주관하며 (사)동포교육지원단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는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수고한 재한중국동포지성인들과 국내외 VIP인사 200여명이 참석하여, 서로를 격려하며 한중문화를 교류하고 담론하는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구홍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사장,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한광수 재외동포재단 전략기획실장, 사)소정한중문화예술협회 이상규 이사장, 신길우 문학의강 문인회장, 이명재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장동석 한국문인협회 구로지회 수석부회장, 강대환 지필문학회 회장 등 VIP 내빈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법무법인 안민 홍선식 대표이사는 "재한동포문인협회는 동포문인들로 하여금 동포사회에 영적인 감성과 지적인 교육을 주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고 말하였으며,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은 "문화는 정체되면 안 되고, 이동과 교류를 통해 발전한다"며, 그래서 "이번 문화교류의 밤이 아주 뜻 깊게 마련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동렬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시상식'과 '교류의 밤'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는 '세상 속의 문학, 문학 속의 세상'이란 주제로 전반 동포사회의 유지인사들과 함께 뜻 깊은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하였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에서, '제5회 고마운 한국인상'에는 중국동포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온 '문학의강'문인회 신길우 회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임영상 교수, (사)한중사랑 이상부 이사장 등이 수상하였고, '제5회 중국동포지성인상 공로상'에는 중국동포사회의 성장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성학 회장과 중국 심천시 심해완구공장 양남수 대표가 각각 수상하였다.

  '국제문화예술교류대상'에는 한중문화예술교류에 힘써 온 연변TV 한국사무소 이호국 대표, 지필문학사 강대환 회장, 재한동포문인협회 신현산 문화예술부장이 수상하였으며, '국제문화예술교류봉사대상'에는 한중다문화봉사회 김영희 회장과 서천실 부회장이 수상하였다.

  '재한동포문인협회文化大賞'에는 동포문화사업의 발전과 문학창작에 성과를 올린 구호준 본 협회 부회장이 수상하였으며, 감사패는 묵묵히 동포문인들의 성장을 관심해온 김기봉 서란대표가 받았다.

  또, 2016년 한해에 재한동포문인협회와 국제문화예술교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있었다.

  김영희 한중다문화봉사회 회장과 서천실 부회장이 이상규 사단법인 소정한중문화예술협회 이사장으로부터 '국제문화예술교류대상 봉사상'을 받다

  축하공연에는 중국 국가1급 배우 이옥희 선생과 퉁소명인 오청룡, 한중연예인클럽(예술단) 소속 구자일, 박하나 가수, 동포가수 최지은, 문진수, 희야 등이 출연하여 장내를 뜨겁게 달구었다. 재한동포문인협회 림금철, 김미선 선생과 지필문학회 신다회 선생의 시낭송도 장내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동북아평화연대, 사)한중사랑, 한국화맹, 재한중국연변향우연합회, 재한중국동포사회문제연구소, 심천 심해완구공장, 한국이주동포개발연구원, 재한동포연합총회, 중국동포한마음협회, CK중국동포여성회, 중국동포교사협회, KC동반성장기획단, (사)중국동포축구연합회, 한국다문화영상예술연합회, 한중다문화봉사회, (사)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 (사)다문화가족지원연합회, (사)재한다문화총연합회, (사)대한장기협회 중국동포회, 4.19혁명동포후원장학회, 새별여행사, 한화생명 목천지점, 서란건설, (주)가인글로벌, 화진부동산 등과 한중동포신문, 동북아신문, 중국동포타운신문, 흑룡강신문, 길림신문, 한중법률신문, 동포소식지, 중한뉴스, 차이나뉴스 등 언론사들이 협찬하였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과 사)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 이홍 회장이 화환을, 한국문인협회 문효치 이사장이 축하 화분을 보내왔다.

  '한중문화예술교류의 밤' 행사는 2009년부터 동북아신문, 재한동포문인협회, 법무법인 안민, 사단법인 소정한중문화예술협회, 국제문화예술교류회 등이 공동으로 설립하여 재한동포지성인과 한국인 간의 문화적 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한중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하여 해년마다 진행하는 연례 문화행사로서, 이제 한중문화예술교류의 대표적인 축제의 하나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다.

        동북아신문


Total : 1576
  • 7월 27일,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출판한 대형연변대외선전화책 《아름다운 연변》 첫 발간식 및 기자회견이 연변주정부센터에서 열렸다. 발표회에서는 《아름다운 연변》의 기획에서부터 출판의 일련의 과정을 소개하고 이 책의 특색과 출판의 현실적의의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 책은 주위 선전부에서 기획하고 주정협문화교육...
  • 2015-07-29
  • 리동춘 환갑기념《된장아리랑》출간식 및 학술세미나가 지난 7월 24일 연길 백산호텔에서 문인, 기업인, 언론매체 기자,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연변생태문화예술협회, 연변소설가학회,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는 천가족된장담그기 행사 촬영작품전시회 수상작품 시상식,...
  • 2015-07-25
  •   왼쪽으로부터 리화실, 김보옥, 윤순자 아나운서 '삼총사'   (흑룡강신문=하얼빈) 흑룡강성 녕안방송국, 목릉현방송국,아성시방송국의 전 아나운서들인 윤순자(1957년생), 김보옥(1947년생), 리화실(1956년생)씨가 한국 한민족신문사가 운영하는 KCNTV-한중방송(한국에서 조선족 전길운 씨가 운영하고 있음)의...
  • 2015-07-24
  • 연합뉴스, 동북 3성 동포 언론과 교류 협력에 나선다 (하얼빈=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연합뉴스 심수화 마케팅담당 상무는 18일까지 중국 동북 3성 하얼빈(哈爾濱)의 조선족 언론인 흑룡강 신문사를 방문해 뉴스 콘텐츠 교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김영근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 한광천 흑룡강신문사...
  • 2015-07-19
  • 7월 16일발 인민넷소식: 일전에 중앙TV "향토"프로촬영팀에서 훈춘시 경신진에 와서 조선족민속문화, 자연풍경, 특색산업에 대한 촬영을 마쳤다. 촬영팀은 경신진의 독특한 지리위치와 풍부한 인문자원, 다채로운 민속풍정에 대해 깊은 흥취를 가지면서 조선족의 상모춤, 장고춤, 그네타기, 널뛰기 등 민속문화체육 및 두만...
  • 2015-07-17
  •       중앙인민방송국 민족방송센터,《민족단결》잡지사에서 《나와 민족방송》, 《조선어방송과의 나날들》, 《민족방송: 나의 》을 주제로 한 작품을 공모한다. 1950년 중앙인민방송국 장어(藏语)방송의 개시와 함께 중앙인민방송국 소수민족언어방송이 정식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지난 65년간 민족방송...
  • 2015-07-17
  • [머니투데이 나윤정 기자] [편집자주] 뉴스현장에는 희로애락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기사로 쓰기에 쉽지 않은 것도 있고,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할 일도 많습니다. '우리들이 보는 세상(우보세)'은 머니투데이 시니어 기자들이 속보 기사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뉴스 속의 뉴스', '뉴스 속의 스토리...
  • 2015-07-15
  • -연변대학 김호웅교수 《민족과 언어, 문학과 언어》에 대한 강연  《민족과 언어, 문학과 언어》에 대해 강연하고있는 연변대학 김호웅교수 《언어는 민족의 력사를 담는 그릇이요, 민족의 얼을 담는 항아리이며 한 민족을 다른 민족과 구별짓는 가장 중요한 징표로 된다. 따라서 우리 말과 글은 우리의 얼이다.》 이...
  • 2015-07-15
  •   -《장백산진흥문학상》 수상자 공포 조선족문단 3대 문학지의 하나인 《장백산》잡지가 올해 창간 35돐을 맞게 되고 최근 200호를 발간했다. 이에 《장백산》잡지 창간 35돐 및 200호 기념간담회가 지난 7월 10일《장백산》잡지사 사무실에서 소박하고도 의미 깊게 개최되였다. 《장백산》잡지사의 주요 창시인으로서...
  • 2015-07-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