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단연변주위에서 주최하고 북경화하악장문화전파유한회사에서 주관한 “청년을 위한 정품문화-연변진입”뮤지컬공연이 24일 19시에 룡정시해란강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석호용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33명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화려한 공연은 극장을 찾은 650여명의 청년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북경화하악장문화전파유한회사는 우리 나라 전통문화의 국제화와 현대화를 표현하는 작품을 주로 창작하고있는데 이날 펼쳐진 뮤지컬 “만약 래일이 오늘이라면”은 이미 북경에서 8차례나 공연되였고 최근 미국에서도 도합 16차례나 성공적으로 공연을 펼쳐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 뮤지컬은 업계 주목을 받고있는 나젊은 다큐멘터리영화감독 류자기가 다큐멘터리영화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자기의 관심밖 소재였던 “가정”을 주제로 영화제작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가슴 따뜻한 감동을 담아낸 가정륜리극이다.
근년에 공청단연변주위에서는 문화예술 향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풍부하고 이채로운 내용의 청년문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제공해왔는데 지난 2014년부터 60여차례에 달하는 공익성 군중문화서비스활동과 기층문화활동을 조직했고 만여명의 청년들이 그 혜택을 향수했다. 또한 기층문화건설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광범한 기층청년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는데 힘을 들이며 공공문화서비스 질을 한층 끌어올렸다. 공청단연변주위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많은 우수한 종목과 감동을 광범한 청년들에게 선사하게 된다.
연변일보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