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민족의 전통례절 절인사법을 배우는 아이들...'까르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18일 15시06분    조회:44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15일 오전,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과 연길시문화방송신문출판국의 주최와 연길시고령사회교육문화원, 연변향토문화연구회의 주관으로 2016년추석맞이 전통가족문화활동이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펼쳐졌다.

사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활동에 연길시중앙소학, 연길시연신소학,룡정소학 등 학교 학생들과 부모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한자리에 모여 가족 인사 나누기, 친구와 이웃과 인사나누기, 추석명절에 관한 어린들의 퀴즈맞추기, ,글짓기, 서예, 장끼자랑를 펼쳤다. 



연길시고령사회교육문화원 심명주 원장은 "부모와 함께 추석을 맞아 추석에 관련된 풍속알아보기 활동을 펼치여 후대들에게 추석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민속전통을 알아가도록 하는데 취지를 두고 이번 문화활동을 조직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심명주 원장은 이날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할수 있는 절인사법을 재미있고 알기쉽게 가르치면서 부모와 아이들 특히 우리 아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저저마다 애고사리같은 두손으로 "공수"하는 심명주원장의 가르침에 따라 예쁘고 조심스럽게 절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감동 그자체였다.





"조선족들이 전통에 대한 우리 문화를 알고저 하는 바램이 더욱더 강렬해지는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을 알리는 문화활동을 조직할것이다"라고 심명주원장은 소감을 밝혔다.

조글로미디어 글, 사진 김단비

Total : 1576
  •   "꽃이 핀다 어디에서 왔을가 꽃은 말없이 하늘만 쳐다본다 꽃향기 날린다 어디에 갔을가 꽃향기는 하늘과 땅 사이 조용히 내린다…" 30일 저녁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 길림성 연변가무단의 출품작인 대형 무극 "아리랑꽃"이 베이징민족극장에서 향기를 피어올렸다. 900여석의 관람석을 꽉 채운 베이...
  • 2016-09-03
  • “너무 아름답다” “너무 눈부시다” “다시 보고 싶다” 이는 길림성 대표단의 무극 “아리랑꽃” 공연을 관람한 관중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눈부신 조명과 독특한 무대예술, 짙은 민족문화, 화려한 춤사위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의 무극 “아리랑꽃”은 8월30일과 ...
  • 2016-09-03
  • 8월 30일 19시 30분, 길림성을 대표하여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합동공연에 참가하게 되는 연변가무단의 대형무극 “아리랑꽃”이 북경민족극장에서 합동공연의 첫막을 성황리에 올렸다. 2막 "빨간 향기"의 장면 공연사이에 관중들은 경쾌한 장고소리,북소리와 무대우에서 울려퍼지는 "헤이, 헤이"의 소리에...
  • 2016-08-31
  • 연변의 독특한 풍정매력을 더욱 잘 전시하고 주선률을 적극적으로 고양하며 긍정적에너지를 전파하고 우리 주의 풍부한 자원, 우월한 위치, 풍토인정을 전면적으로 전시하며 적극적이고도 건전한 인터넷문화환경을 조성하고 뉴미디어자원을 발굴하며 우리 주의 미니영화제작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주당위 선전부, 주당위 인...
  • 2016-08-25
  • 공청단연변주위에서 주최하고 북경화하악장문화전파유한회사에서 주관한 “청년을 위한 정품문화-연변진입”뮤지컬공연이 24일 19시에 룡정시해란강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석호용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33명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화려한 공연은 극장을 찾은 650여명의 ...
  • 2016-08-25
  •   (흑룡강신문=하얼빈) 박해연 기자= 혁명음악의 대부 정율성을 기리기 위해 19일 오후 2시 할빈 공인문화궁에서 정율성의 대표작을 위주로 문예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할빈가극원의 합창 ‘중국인민해방군행진곡(中国人民解放军进行曲)’, ‘팔로군 군가(八路军军歌)’,할빈조선민족예술관...
  • 2016-08-23
  •     제1회 월드조선족 대박위챗방주 온라인 투표행사 총화 및 시상식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박해연 기자=지난 7월과 8월, 조선족 위챗 그룹들을 발칵 뒤집혔던 휴롬컵 제1회 월드조선족 대박위챗방주 온라인투표행사가 지난 8월 19일 오후 3시에 온라인 위챗그룹 ‘흑룡강신문 사랑방’에서 행사 ...
  • 2016-08-23
  • 개막 테이프를 끊다 연변촬영가협회에서 주최한 “고향정”전죽송사진작품전이 16일,연변대학미술학원에서 열렸다. 촬영가 전죽송 축사를 하고 있는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원회 선전부 채영춘 전부부장 축사를 하고있는 연변인민방송국 문체부 남철 주임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원회 선전부 채영춘 전부부장 ,연변대...
  • 2016-08-23
  • 8월 15일, 연길시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문화관에서 주관하고 연길시 각 퉁소공연단체에서 함께 조직한 2016년 연길시 “8.15” 로인절 조선족퉁소음악공연이 청년광장에서 개최되였다. 활동현장에는 노래소리가 울려펴졌고 무대우의 공연자들은 아름다운 조선족 민족복장을 입고 퉁소로...
  • 2016-08-17
  • 재중동포에 관한 두 가지 전시 연 류은규 사진작가를 찾아서 "나는 사진가로서 본능적으로 조선족의 사진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념사진은 그 한 장으로는 별로 큰 의미를 지니지 않지만 모아놓고 보면 시대를 비추는 귀중한 역사 자료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
  • 2016-08-17
‹처음  이전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