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어 언론매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9일 10시44분    조회:19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조선어 언론매체 협력회의가 지난 월 8일 길림성 장춘시에서 열렸다.

  북경, 흑룡강, 길림, 료녕 등지의 조선어 방송국, 신문사, 잡지사 관계자,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연변조선족자치주 선전부, 연변문화방송보도국 그리고 장춘 애청자 애독자클럽 관계자 등 30여명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조선족 언론매체의 소통과 교류를 한층 더 활성화 하기 위한 취지하에서 개최되였다. 회의 참가자들은 현황과 결부해 적극 건의를 제출했다. 언론매체 관계자들은 당면 전통 언론매체가 직면한 현실적인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전통 언론매체의 영향력을 키우려면 융합이 필수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는 우리 민족 방송국, 신문사, 잡지사의 화합의 장으로서 그 역할이 크다고 하면서 향후 더욱 더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단점을 미봉하고 우세를 따라 배우면서 함께 발전할수 있길 기대했다.

 

김동광 중국국제방송국 동북아-중아시아 센터 부주임

 

  회의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과거의 교류협력은 대부분 같은 시스템 내부에 국한되여 있었다고 하면서 이번 회의가 조선어 언론매체 네트워크 활성화의 계기가 될수 있길 한결같이 표했다. 또한 기제를 건립하는것을 통하여 공동취재와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더 널리 알릴수 있길 희망했다.

  방송국, 신문사, 잡지사를 비롯한 조선족 언론매체는 서로 경쟁관계보다는 상생과 융합을 통하여 각자의 우세를 극대화하고 공동발전을 모색하는것이 급선무라고 회의 참가자들이 입을 모았다.

 

허룡호 흑룡강 조선어방송국국장

 

  첫 술에 배부를수 없다는 속담이 있듯이 한번의 회의만으로 모든 목표를 달성할수는 없다. 하지만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층 더 활성화된 협력의 문이 열리게 된것만은 사실이다.

  여러 참가자들의 바람처럼 금후 조선족 언론매체 협력회와 같은 플랫폼이 조속히 구축되여 언론매체간 교류협력의 기제화 국면이 개척되길 기대해 본다.

  /중앙인민방송국

Total : 1576
  • 화룡시민간문예가협회에서는 자신들의 우세와 특점에 근거하여 활동을 활발하게 벌려 지방의 문화예술사업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고있다. 이 협회는 2003년에 건립되였는데 초기에는 몇명의 리사와 회원뿐이였다. 하지만 오늘날에 이르러 100여명의 회원을 가진 민간단체로 발전하였는데 회원들은 원 문화계통의 퇴직일...
  • 2013-09-11
  • 신조어 300여개 번역 새로 확정 조선어번역전문가회의 참가자들 《비춰보고 바로잡고 씻어내고 치료하자》(照镜子,整衣冠,洗洗澡,治治病)... 현하 중국의 열점구절이 된 습근평총서기의 지시를 번역전문가들은 최종 이렇게 번역하기로 하였다. 이는 9월 8일부터 흑룡강성 목단강시에서 열린 중국번역국 주최의 제4회조...
  • 2013-09-11
  • 개막식 중국관상석협회와 길림성공예미술협회, 길림성 장백산송화석연구회에서 공동주최하고 백산시 잠룡송화석문화산업유한회사에서 맡아하며 백산시 강원구송화석상업련합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제5회 중국 강원 장백산문화박람회가 9월 8일 오전, 백산시 강원구청소년문화궁광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개막식에서 백산...
  • 2013-09-10
  • 1등상을 수상한 무용 《춘뢰(春雷)》의 한 장면. 9월 3일부터 5일까지 할빈에서 열린 흑룡강성 제5회 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에서 목단강시를 대표한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의 10개 문예종목이 전부 수상하는 기꺼운 성과를 획득했다. 이번 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는 흑룡강성의 한차례 성대한 민족문예활동의 대검열로서 전 성...
  • 2013-09-09
  •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한조선족연합회 회원 12명이 무대에서 '고원에도 만풍년일세' 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거주 조선족 동포들이 8일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악기와 춤과 노래로 가을을 수놓으며 대화합의 축제를 펼쳤다. 재한조선족연합회가 주최한 '2113 가을맞이 문화공연'에는 여...
  • 2013-09-08
  • 제3회 조글로 칼럼시상식 및 ‘문학창작과 민족정체성 지키기’세미나가 50여명의 문인,학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연길 대주호텔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조글로포럼, 조선족작가네트워크가 주최하고 고향의 향기, 동북아공동체연구회, 연변기업가협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였다.제1부에서는...
  • 2010-12-10
‹처음  이전 153 154 155 156 157 15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