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 로두구진에서 서남쪽으로 30여리 가노라면 골짜기에 자리잡은 천보산 광산마을이 나타난다. 천보산광산은 청나라 말기에 연변지구에서 나타난 첫 근대공업성격을 띤 광산기업이다.
이번기‘우리 동네(温馨家园)’프로에서는 청조말엽 관내에서 온 한족 이주민과 조선족 이주민들이 이곳에 와 정착하며 은광을 채굴하기 시작하던데로부터 일본침략자에 의한 수탈의 력사, 해방후 다시 인민의 품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천보산광산의 파란많은 력사를 살펴보기로 한다.
/길림신문옴니미디어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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