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황유복교수 보도자료집《학문과 실천에 이르는 길》출간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16일 13시39분    조회:13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남계 황유복교수의 보도자료집 《학문과 실천에 이르는 길》이 12월 9일, 일본아세아경제문화연구소에서 출간됐다.

학자로서의 저서와 론문 그리고 실천가로서의 미디어보도자료는 한 사람의 조선족연구와 조선족발전을 위한 사회실천활동의 쌍벽을 이루고있다고 할수 있다. 

《학문과 실천에 이르는 길》은 중앙민족대학 한국문화연구소 소장이며 박사생 지도교수, 중국조선민족사학회 명예회장인 남계 황유복교수의 제자들이 결성한《남계동문회》가 집대성한 보도자료집이다.

이 보도자료집은 총 7부로 펴냈는바 황유복교수가 사회실천활동중 매체에 발표된 종합보도와 학술연구분야에서의 조선족연구, 동아시아문화교류연구, 동아시아국제관계연구에 대한 론문, 평론, 해독과 민족교육의 실천, 조선족발전을 위한 학술심포지엄과 워크숍,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조선족문학, 기타면에서 쌓아온 자료들인바 총 1500페지 상,하집으로 조선어, 한어, 일어, 영어 문자로 수록됐다.

《학문과 실천에 이르는 길》의 주인공 황유복은 유복자로 태여나 할머니 슬하에서 힘들고 어려운 역경속에서도 인내하면서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한다. 1966년에 중앙민족대학 력사학부 민족사를 전공, 졸업후 중앙민족대학에서 봉직하게 된다.후에 미국 하버드대학에 15개월간 교환교수로 있게 되며 미국, 일본, 카나다, 쏘련, 몽골, 한국, 호주 등 20여개 대학에서 강의경력을 쌓는다. 책속에는 그가 조선족연구를 위한 민족학학자의 길을 선택하게 된 계기, 추호도 권리와 사리에는 연연하지 않고 오직 민족연구와 조선족사회발전에 혼신을 쏟으면서 최초로 《조선족》이란 명칭을 세계에 널리 심어준 학자, 조선족연구의 대표적인 권위자, 중-한문화교류사연구와 국제관계연구의 대가 등의 평가를 받게된 사례들을 여실하게 밝혔다.

《남계동문회》는 머리말에서《중국의 개혁개방을 맞아 중국전역과 세계 각지로 흩어지면서 새로운 문화환경에 놓여진 조선족구성원들 사이에 민족의 력사와 정체성 그리고 미래의 비전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점점 뜨거워지고다. 우리는 누구인가?,우리는 어디서 어떻게 왔고 어디로 가고있는가? 이러한 물음에 대한 명쾌한 답안을 찾기 위해 국내외에서 조선족연구의 대표적권위자, 조선족연구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평가되고있는 황유복교수의 보도자료집 〈학문과 실천에 이르는 길>을 펴내게 되였다》며 출간취지를 밝혔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7
  • 팔순상 받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인터뷰 “문학이 비즈니스가 됐다… 작가들 문체는 비슷하고 얼굴이 없어”     이어령 선생은 “새벽 2~3시에 글을 쓰다가 베란다 밖을 내다보면서, 그 시간까지 불을 켜놓은 채 잠들지 않고 있는 이들에 대해 이런저런 공상을 하곤 한다”고 말했...
  • 2013-12-14
  • 한국 사회속 조선족 동포 현주소 세밀하게 묘사 윤순례 8년 만에 두 번째 장편소설 ‘낙타의 뿔’ 출간 윤순례(46) 두 번째 장편소설 ‘낙타의 뿔’(은행나무)은 몽골 설화로 시작한다. 본디 낙타에게는 마음이 착하다고 신이 내린 선물, 뿔이 있었는데 어느 날 꾀보 사슴이 서역 잔치에 간다면서 빌려...
  • 2013-12-13
  • 제32회 《연변문학》문학상 시상식이 12일 오전, 연변인민출판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문학상수상작은 2011년과 2012년 《연변문학》에 발표된 작품중 엄선을 통해 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였다. 소설수상작에는 허련순의 "아B정전", 시에는 김문세의 "바다가에 와서는 모든것이 옷 벗고 아름다움이 된다"(외3수),...
  • 2013-12-12
  • 21세기 한국문학의 새 지평을 위하여 창간된 정통문학지 계간 '문예마을'이 창간15주년을 맞아 작품공모를 진행, 흑룡강성 출신의 현춘산작가가 수필부문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춘산작가는 수필 '남자의 눈물', '지팽이', '교사절소감' 등 세편의 수필로 '문예마을' 금강문단문학상...
  • 2013-12-12
  • 보이지 않는 꿈의 정경 영화 은 장률 감독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다. 한국에 거주하는 이방인들이 꾼, 실상은 보이지 않을 꿈의 정경을 소재로 했다. 먼 나라의 아내가 찾아와 함께 그 아름답다는 제주도라는 곳에 가본다. 불법노동자를 추방하려는 법무부라는 추상이 등장하는 악몽도 있다. 카메라는 외국인 노동자가 말하...
  • 2013-12-11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11일 저작권이 있는 소설 수백여권을 인터넷 웹하드에 올린 혐의(저작권법 위반 등)로 중국 국적의 조선족 이모(34)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8월부터 10월 사이에 무협지·판타지 소설 등 불법복제된 신간소설 740여권을 인터넷 웹하드 사이트 4곳에 올려 해...
  • 2013-12-11
  • 한국문학번역원이 주관하는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로 리문구의 "관촌수필"(冠村随笔)을 중국어로 번역한 할빈공업대학 위해분교 김학철(51살)교수가 선정 돼 나수호(40살·한국외대), 송병선(51살.한국울산대) 등 이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한국문학번역상은 한국문학 작품의 우수 번역가에 대한 시상을 ...
  • 2013-12-10
  •  (흑룡강신문=하얼빈)제1회 대련시조선족문예콩클이 지난 6일 대련시 백천금태양예술관에서 열렸다.   이번 활동의 주최단위인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는 날로 사그러져가는 조선족들의 문화생활을 춰세우기 위해, 편제가 모자라고 활동경비가 엄청나게 부족한 형편에서도 기층에 내려가 성악,무용, 기악 등 학습반을...
  • 2013-12-10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B파일'을 쓴 최혁곤씨가 2013년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에 선정됐다고 한국추리작가협회가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대상작 선정 이유로 "살인 누명을 쓴 조선족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사회성 짙은 이야기를 만들어냈다"며 "두 개의 서사를 하나로 연결하는 전개가뛰어난 작품...
  • 2013-12-10
  •         총 15명의 입상자중 조선족 작가 6석 차지     (흑룡강신문=하얼빈)흑룡강성위 선전부, 흑룡강성민족사무위원회, 흑룡강성작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회 흑룡강성소수민족문학상 평의 결과가 일전 공표되었다. 조선족, 만족, 몽골족, 회족, 허저족 작가들이 참가한 이번 문학상 공모...
  • 2013-12-09
  •    (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6일 상지시조선족중학교 5층 소강당에서 ‘'12.9' 기념활동 및 고 한춘시인(본명 림국웅) 소장도서 기증식이 열렸다.   지난 7월 한춘시인은 자신이 일생동안 지혜의 언덕으로 아껴왔던 도서 3000여권의 거취에 대해 고민하던중 제자 리호원씨에게 모교인 상지시조선족중학교...
  • 2013-12-09
  • 12월7일 오후 2시, 2013《도라지》 문학제 정기행사가 길림시 아리랑민속관에서 성대히 막을 올렸다. 행사에 광주, 북경, 연변, 심양, 할빈, 장춘, 서울 및 길림시의 조선족작가, 평론가, 교수, 언론인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2012《도라지》 문학제 시상식, 《조선족청년작가작품집총서》(8-12집)출간기념회 2부로 나뉘...
  • 2013-12-09
  • 《조선족청년작가작품집총서》(8-12집)출간기념회는《도라지》잡지사 주필 리상학이 사회했다. 첫 순서로 중앙민족대학교 한국문화연구소 소장 황유복교수가 《조선족청년작가작품총서》 출간경위와 후원인 소개, 2013년 출간작품집을 발표했다. 황유복교수는 이번 《조선족청년작가작품집총서》(8-12집)는 연변소설가학회...
  • 2013-12-09
  • 문학상 시상식을 사회한 《도라지》잡지사 전임 주필이며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부관장인 김홍란은 사회사에서 지난해까지 장장 9회에 이르는《도라지》장락주문학상시상식을 치뤘는데 금년에는 장락주문학상시상식이 무산되면서 2012《도라지》문학상 시상식을 펼치게 되였다고 했다. 중앙민족대학 소수민족문학연구소 ...
  • 2013-12-09
  • 2013년《도라지》문학제 마무리인사에서 김홍란 전임주필은 오늘 행사는 2012년《도라지》잡지의 총화라는 의미를 넘어서 지난 12년간의 총화이기도 하다고 했다. 지난 12년간은《도라지》가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움을 겪고 편집인원이 가장 적었던 힘든 시간들의 련속이였다. 가장 악렬한 객관조건과 인적으로 조성된 불리...
  • 2013-12-09
  •     ▲ 아리랑 고개 넘어 정선아리랑학교. 정선아리랑연구소 시선집 15명 작품 67편 수록 정선아리랑연구소(소장 진용선·사진)가 대한민국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맞아 조선족 시인들이 아리랑을 주제로 쓴 시선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시선집 ‘아리랑 고개 넘어’(153쪽&middo...
  • 2013-12-09
  • 최동일 동시집《외롭지 않다》출간 최동일의 동시집 아롱다롱 칠색이야기 200 《외롭지 않다》가 일전에 연변교육출판사에서 출판되였다. 동시집은  “아기와 자연과 동시”, “동년과 꿈과 아픔”, “세월과 세상과 옛말”, “가족과 행복과 재미” 등 4개부분으로 되였고 ...
  • 2013-12-09
  • 중국조선족 박홍매 방송인은 대구재능시낭송가협회 주최로 2013년 11월 28일(목) 저녁 7시, 푸른방송 혜림별관에서 열린「서지월시인과 함께하는 시낭송회」에 초대 시낭송가로 출연해 민족서정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서지월시인의 대표작 를 낭송해 많은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중국 조선족 방송인으로서 한국 ...
  • 2013-12-08
  • 본사소식 “장백산”잡지사에서 조직하고 연변작가협회와 운남성작가협회에서 협조한 “장백산”잡지 조선족작가대표단 운남성 소수민족지역 답사활동이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 진행되였다.    “장백산”잡지사 리여천사장을 단장으로 하고 우광훈소설가, 리혜선...
  • 2013-12-05
  • 재한동포들의 문화의식을 대표하고 선도하기 위해 설립된, 재한동포문인협회(회장 이동렬)와 재한동포교사협회(회장 김정룡)가 2013년 마지막 한 달을 앞두고 영등포구 대림동 보성연(寶盛緣)에서 일찌감치(12.1) 송년회를 갖고 지나온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자성하며, 다가오는 2014 갑자년을 맞이할 마음의 자세를 단단히...
  • 2013-12-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