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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나의꿈말하기대회'중국 심양에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3일 08시11분    조회: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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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사막에 꽃이피어 향내 내리라'의 박동찬 군(심양시조선족제2중학교)

 
 
 
2014년 3월29일 중국 심양에서 작년의 감동에 이어 제2회 나의꿈말하기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나의꿈국제재단과 심양조선족문학회가 함께 개최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심양지역에서 요녕성까지 확대돠어 많은 조선족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각 조선족 학교의 교장들이 대부분 참여하여 관심을 가진 대회였다. 림금산 조선족문학회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조선족문학회 권춘철 회장은 대회가 확장되어 기쁘고 대회의 훌륭한 전통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으며 모든 예산을 지원하는 나의꿈국제재단에 감사를 표했다.
   
▲ 대상을 수상한 조선족 제2중학교의 2학년 박동찬 학생(가운데)과 손창현 이사장(왼쪽),권춘철 문학회 회장(오른쪽).
격려사에서 손창현 재단 이사장은 조선족 청소년들이 꿈을 계속 정립하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재단이 후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참가한 조선족 학셍들에게 꿈을 꾸어나가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가지라고 당부했고, 사회와 민족과 세계를 연결하는 훌륭한 시민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장학금 전달식에는 2013년 제1회 대회 대상 수상자 리영학생이 노영혜 장학금을 수상하여 대학 4년동안 장학금으로 미화 1,000불을 매년 받게 되었고 2등의 김숙 학생이 특별 장학금으로 미화 200불을 수상했다
이어 열린 본선 대회에는 20명의 학생이 요녕성 전역에 걸쳐 참가를 하였고 로봇설계사, 무용선생님 등 자신의 꿈들을 다양하게 발표를 하였다.

대상에는 '사막에 꽃이 피어 향내 내리라'라는 제목으로 시작하여 계속 줄어드는 조선족 학교의 숫자가 염려되어 조선족학교의 교사가 되어 고향의 학교를 지키겠다는 꿈을 감동적으로 발표한 박동찬 (심양시조선족제2중학교 2학년)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에는 명작소설 아멜의 마지막 수업에 영향을 받은 김적(철령시조선족고급중학교 1학년)학생이 한국어 교사가 되어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계속 이어나가는 것에 힘쓰는 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발표하며 수상을 받았다. 동상에는 엄마의 엄마가되어 엄마를 위로하는 인생을 살겠다는 꿈을 발표한 김혜정(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 2학년) 학생이 수상을 하였다.
대상에는 미화 500불, 금상에는 미화 300불, 은상에는 미화 200불의 상금도 있다.
심사를 하는 동안 심양영옥무용학교 학생들의 아름다운 춤과 민속공연이 있었고 중국가수 장매이의 아름다운 노래로 축하가 있었다.
심사위원으로 재단의 권욱종 부이사장(심사위원장), 김수철 이사, 데이빗곽이사가 참여를 하였으며 심사위원장으로 수고한 권욱종 재단 부이사장은 훌륭한 꿈들이 많이 나왔고 그 꿈들이 다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심사평을 대신했다.

재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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