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6일 중국 연변주아동문학연구회와 한국아동문학연구회련합으로 "중한아동문학비교연구세미나"를 연길 라경호텔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작가협회 최국철, 우광훈,문인대표 김응준, 김철학,한석윤, 아동문학연구회 회원들 그리고 한국아동문학연구회 엄기원회장과 한국아동문학학회 전임회장 신헌재교수 방중대표단일행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연변주아동문학연구회와 한국아동문학연구회는 2003년 자매결연을 맺고 지금까지 여러차례 아동문학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이번에는 중한아동문학비교측면에서 세미나를 하게 되었는데 중국측에서 김만석은 "한국아동문학리론의 변화양상", 림철은 "중한동화비교연구", 한국측에서 박길순은 "아동문학과 어린이 정서", 김철민은 "한국자유동시개척자 김영일의 문학세계"를 각각 발표하였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대회참석자들은 중한아동문학의 리론과 창작에서 나타나는 공동점과 차이점을 실사구시적으로 인정하고 세계적인 차원에서 우리의 아동문학창작과 연구를 어떻게 제고할것인가를 토론하게 되였다. 대회에서의 이런 새로운 토론은 기필코 우리의 아동문학 창작과 연구에 일정한 도움이 있으리라고 인정하였다.
조글로미디어 한정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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