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0일에 있은 제4회 '웰빙아동문학상' 시상식에서 채선이 금상을 받았다.
제4회 "웰빙아동문학상"에 채선의 성장드라마 "모정"이 금상을, 박송천의 동시 "심장의 무게"가 은상을, 림은화의 수필 "파란 대문"이 동상을 받았다.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 림철부회장은 심사보고에서 "금상수상작 '모정'은 방송예술의 장점을 방송드라마 창작에 도입하여 어머니들이 자식에 대한 감동적인 사랑을 생활적으로 그리고 철리적으로 실감나게 풀어가면서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에서는 아동문학연구회 설립 19주년 기념모임을 가졌다.
김만석회장의 사업총화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림철의 동시집 《아기풀과 이기꽃》, 김만석의 아동문학작품집《족제비를 잡은 아이》《2000년대 김만석아동문학평론집》, 아동문학연구회에서 2000년대중국조선족동화우화집《우리네 동화우화》 등 도서를 출간했다. 당 연구회에서는 또 여러가지 세미나를 개최하여 아동문학의 연구에 깊이를 더했다.
2015년 연구회는 《중국조선족동요동시사》, 《중국조선족아동소설사》, 《중국조선족동화사》,《중국조선족아동문학평론사》, 2000년대 중국조선족 10인 아동소설집《우리네 아동소설》 등 여러 도서를 륙속 출판할예정이며 "중한아동문학연구세미나" 등 여러가지 세미나를 개최할예정인것으 알려졌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