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43회 한정동문학상 시상식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5일 14시35분    조회:10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4년 8월 16일 연길시 라경호텔에서 중국 연변주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와 한국아동문학연구회에서 련합으로 한국 제43회 한정동문학상 시상식을 가지였다.

한국의 저명한 동시인 한정동선생은 1969년 한정동문학상을 제정하였다.

이번 제43회 한정동문학상 추천작품으로는 동시 17권, 동화우화 11권, 평론집 1권 도합 29권이 제기되였다.

한국 한정동문학상조직위원회와 한국아동문학연구회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13년 11월에 한국 "시와 사람"사에서 편집출판한 김만석의 동시집 "제비는 스켓트선수"를 입상작품으로 뽑았다.

한정동문학상 심사위원 박길순위원장은 "수상 작품집 '제비는 스켓트선수'에 수록된 김만석 동시는 유년기 동시 14편, 동년기 동시 19편 그리고 소년기 동시 37편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고 하고나서 동시 "병아리", "순이네집", "엄마는"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면서 김만석동시의 특징을 구명하였다.

심사위원장 박길순님은 "한글의 본고장인 대한민국 본국에서도 우리말 글이 자꾸 병들어가고 퇴색되어 가고 있는데 멀리 중국에 살면서도 우리의 언어와 문자로 문학성 깊게 동요 동시를 창작한 작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라고 평가하면서 한정동문학상은 한국에서도 력사가 오래고 위망도 높은 문학상인데 해외동포작가에게 시상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였다.

한국한정동문학상 조직위원회는 제43회 한정동문학상 수상자 김만석회장에게 상패를 상금을 수여하였다.

대회에서 수상자 김만석회장은 수상소감을 발표하면서 "학자의 추구에는 끝이 없다", "분투하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명언을 잊지 않고 앞으로 자기의 대표작을 래일 창작하기 위하여 늙었지만 계속 노력하겠다고 굳게 다지였다.

대회에서는 축하연설이 있었다.

조글로미디어 한단비기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210
  •         2급장애인이고 사형판결이나 다름없는 중병을 지니고서도  십년간 안도현아동문학회 회장직을 맡고 열심히 협회를 이끌다가 지금은 고문직을 맡고 있는  박영옥씨가 일전에 동시집 를 출간했다.        217페지로 되여있는 이 동시집에는 , , 가을의 노래...
  • 2016-07-17
  • 내두산작가촌 및 내두산작가공원 제막식 한장면. 지난 7월 9일,  하늘 아래 첫 동네라 불리는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에서 계간 온라인“백천문학”사에서 주최하는 제1회 내두산문학대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제1회 내두산문학대축제는“백천문학”편집부의 주최와 안도현 이도백...
  • 2016-07-15
  • 수상자 신금화시인(가운데) 7월 2일 오전, 한국리상화기념사업회와 연변동북아문학예술연구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주)에나 인더스트리가 후원한 “제2회 리상화문학상시상식”이 연길시 신개원호텔에서 개최되였다. 멀리 흑룡강성 동녕현 삼차구진에 살고있는 신금화시인이 시 “밤”으로 수상의 ...
  • 2016-07-04
  •     [서울=동북아신문]재한동포문인협회(회장 이동렬)와 국제문화예술교류회(공동회장 이동렬, 문현택), 법무법인 안민(대표변호사 홍선식, 사무국장 차홍구)이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구로지회(회장 홍춘표)가 주관하는 '동포문학 4호 출판식 및 제1회 한중시문학포럼’이 오는 7월 9일 오전 8시30분,...
  • 2016-06-27
  • 국내 첫 화교 등단 문인인 우매령씨. 최근 수필집 『아버지와 탕후루』를 출간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그들은 이 땅에서 무려 130년이나 살았다. 우리 현대사의 ‘타자(他者)’를 꼽는다면 1순위에 놓여야 할 화교들 말이다. 많을 때는 10만 명에 이른 적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도 그동안 글 쓰는 문인...
  • 2016-06-27
  • 45만자 이루는 장편평전... 묻혔던 이야기들 드러나 인물평전 《무정장군》이 홍군장정승리 80돐을 맞으며 민족출판사 중점기획도서로 출판됐다. 18일, 연변작가협회 남방창작위원회와 상해 57문화회사(대표 류광엽)의 공동주최하에 상해 57문화공간에서 평전 《무정장군》출간기념식이 펼쳐졌다. 상해와 항주, 소흥 등지의...
  • 2016-06-25
  • 한국문학이 베스트셀러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 어느덧 베스트셀러 명단에 한국문학이 떡하니 이름을 올렸고, 때로 절판의 낭떠러지까지 내몰렸던 한국문학 신간은 이제 ‘출간→매진→중쇄’라는 공식이 굳어지는 추세다. 한강 소설가의 첫 맨부커상 수상이란 낭보도 독자 가슴에 숨겨졌던 문학의 향수를...
  • 2016-06-22
  • ‘채식주의자’ 번역 스미스, 서울국제도서전 포럼 참석 “(한국문학의 세계화는) 보장돼 있거나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일본문학의 세계화에 일조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성공이 일본 현대문학 전반에 아무런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지 못한 것을 보세요.” 작가 한강의 소설 ‘채...
  • 2016-06-19
  • 김영택동시집  《겨울동화》가 최근 연변대학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였다. 일흔 하고도 다섯에 책을 펴냈고 그것도 동심으로 돌아가 동시집을 펴낸다는게 말처럼 쉬운 일만은 아니다. 그는 머리말에서 "동시쓰기에 재미를 느껴 매일이다싶이 동시습작을 했는데 이때면 저도 모르게 동심으로 되돌아가 마음이 맑아지...
  • 2016-06-17
  • 창작기지인 '시인의 집' 현판식 한장면 조선족시인들은 시를 담론하고 시를 쓰고 소재를 얻기 위해 봄나들이로 두만강을 찾았고 여름나들이로 진달래촌을 찾았다. 6월 15일,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주임 김영건)에서는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시인의 집' 현판식과 함께 제29회 '두만강여울...
  • 2016-06-16
  • [동아일보] ‘부커상’ 수상 한강 필두로, 김연수-편혜영 등 해외계약 잇달아 다양하고 보편적 주제로 어필 한국문학 세계화의 축이 바뀐다. 그간 한국문학 해외 진출을 끌어온 시와 소설들은 ‘한국적인 것’이었다. 시인 고은과 소설가 이문열 황석영 씨 등을 중심으로 분단 등 한국의 역사적 상황에...
  • 2016-06-14
  •     6월 11일, 로신문학원 연변문학창작 강습반이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당학교에서 처음으로 개강하였다.  중국작가협회의 비준을 거쳐 이번 개강식은 로신문학원에서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에서 주관하게 되였다. 중국 작가협회 부주석이며 당조성원이며 서기처 서기이며 로신문학원 원장이며 국제시인...
  • 2016-06-12
  • '제10차 한중 작가회의' 개막(서울=연합뉴스) 7일 오전 경상북도 청송 객주문학관에서 열린 '제10차 한중 작가회의' 개막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6.6.7 [경북 청송군 제공] photo@yna.co.kr (청송=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계속된 한·중 작가회의는 ...
  • 2016-06-08
  • 역대 베스트셀러 분석 돌아온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2016년 상반기 최다 판매 도서 올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는 4년 만에 돌아온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 올랐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로 2012, 2013년 2년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혜민스...
  • 2016-06-08
  • 어린시절 엄마, 아빠와 읽었던 이야기책은 머리가 아닌 몸이 기억한다. 이야기는 가물가물해도 즐거웠던 느낌은 선명하다. 함께 책에 빠진 경험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추억이 된다. 올해 어린...
  • 2016-06-06
  • 도옥 김영건의 4번째 시집인  《물결이 구겨지고 펴지는 리유》가 최근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시집 《물결이 구겨지고 펴지는 리유》에는 총 130여편의 시가 수록되였고 4개 장절로 나뉘었다. 제1부는  "구색아리랑", 제2부 "나무와 물의 대화", 제3부 "몽접의 호수", 제4부 ...
  • 2016-06-06
  •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국과 중국 문인들의 교류 모임인 한중작가회의 열 번째 행사가 오는 7∼8일 경북 청송 객주문학관과 청송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양국 작가들은 2007년부터 매년 양국을 번갈아 오가며 양국의 역사, 문화, 문인들의 현재 활동을 공유하는 행사를 열어왔다. 한국의 주요 문인들이 주...
  • 2016-06-02
  • 5월 25일 오전, 연변일보사와 연변작가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일보 문화부가 주관한 “문학을 꿈꾸는 청춘들에게ㅡ다세대 문학창작교류 특강”이 연길우의유한회사 코스모식당, 코코블랙까페의 후원으로 코코블랙까페에서 진행되였다. 다세대 작가들사이에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기성작가들이 조선족문...
  • 2016-05-26
  • 주향숙의 수필집《누구에게도 기억되지 않는 자유》가 최근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였다. 수필집에는 총 50여편의 수필이 수록되여있다. 그중 "나는 나쁜 녀자입니까?', "독한 녀자였을가?", "가을이 아름다운 리유를 아십니까?", "당신은 올수 있는 곳이 있습니까?", "감히 사랑이라 부를수 있습니까" 와...
  • 2016-05-25
‹처음  이전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