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근이 집필한 조선족노래분석 계렬도서들인 《중국조선족동요 100수 분석》과 《중국조선족가요 100수 분석》(연변인민출판사) 출간식이 연변인민방송국, 연변음악가협회, 연변아동음악학회, 연변방송음악학회의 공동주최로 2월 4일 오후 연변인민방송국 회의실에서 있었다.
연변음악가협회 부주석이며 연변방송음악학회 회장이며 국가1급작곡가인 김창근씨는 1989년 7월에 연변대학예술학원을 졸업하고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교원사업을 하다가(중앙음악학원 작곡학부 연수, 한국 경희대학교 음악학부 석사과정 수료) 2001년에 연변인민방송국에 전근하여 현재까지 방송음악사업을 하고있다.
이미 동요작곡집 《작은 꽃망울》, 《금붕어형제》, 《꽃샘바람》, 동요선집 《벙어리장갑》, 작곡집 《어머니의 소망》 , 《방송가요700수》 등을 출간하고 《금붕어》, 《구제비둥지》, 《어머니의 소망》 등 CD음반을 낸바 있는 저자는 수천수의 중국조선족가요가운데서 부동한 력사시기를 대표할수 있는 동요 100수와 가요 100수를 선정하여 작곡가에 대한 소개, 작품의 조식, 선률의 발전수법, 악식구조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두 책을 저술하였다.
출간식에서 연변주문련 전임 주석이며 작곡가인 박서성, 연변주문련 부주석 류영근, 연변대학 예술학원 교수 최옥화, 연변인민방송국 부국장 황권호 등이 축사를 하고 연변인민출판사 편집들인 김광호와 리리가 편집과정을 소개했으며 저자 김창근이 집필과정과 책에 대해 설명하였다.
저자 김창근이 책 집필과정과 내용에 대한 설명을 하고있다.
참가자들은 김창근의 2권 저서의 출간은 중국조선족음악분야에 매우 필요한 방대한 작업으로 조선족의 훌륭한 음악가들과 작품들이 재조명받는 계기로 되였다고 하면서 부동한 력사시기의 중국조선족 동요와 가요에 대한 체계적인 리론저서가 없었던 공백을 메웠다고 입을 모았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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