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사서오경어록 200조》(조선문판) 발행증정식이 연길시환락궁에서 진행됐다.
중화민족추진회에서는 이날 주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 주도서관, 연변대학, 연변1중, 연길시2중, 연길시인박인재양성학교 등 단위에 각각 관련 서책을 각기 10부씩 증정했다.
중화문화추진회에서 주관편찬한 조선문판 《사서오경어록 200조》는 연변대학 김호웅교수가 번역하고 중앙민족대학 리원길교수의 교정을 거친 뒤 지난해말에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되면서 독자들과 대면하게 됐다.
책은 “사서”(《론어》,《맹자》,《대학》,《중용》)와 “오경”(《주역》,《상서》,《시경》,《례기》,《춘추》)을 원본으로 당정간부의 문화수양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사서어록》과 《오경어록》에서 각각 100조씩 뽑았다. 독자들의 읽기와 리해에 도움을 주고저 조마다 간결하게 주석을 곁들여 요점을 제시하기도 했다.
연변일보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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