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 김만석아동문학가가 연길 한성호텔에서 있은 제11회 "동심컵"중한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작품으로는 《스케트선수(외 4수)》이다.
연변조선족아동문학학회와 한국동심문화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최국철, 우광훈, 한석윤, 전춘식, 김철호 등 유지인사들과 동시인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동시는 단지 일개 문학장르로서의 창장마당에 그치는것이 아니라 인류의 미래를 예기하고 다지는 책무를 담은 창작 마당이여야 한다."며 어린이들에게 읽을가치를 부여해줌과 동시에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는 글이여야 한다고 말했다.
수상자 김만석은 "동시부문상을 타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이번 상은 "남은 여생에 동시를 더 많이 써라는 편달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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