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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광인, 김송죽 《백포 서일장군》 펴내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8월29일 10시59분    조회: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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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광인, 김송죽 《백포 서일장군》 펴내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5-08-12 16:29:36 ] 클릭: [ ]

 

《홍군장령 양림》으로 조선족문단의 첫 실화상을 수상했던 리광인(절강월수외국어대학 한국어과 부연구원)과 토비 관련 장편소설 《번개 치는 아침》, 《관동의 밤》등으로 독자들에게 익숙히 알려진 김송죽선생의 공저로 된 중국조선족명인평전시리즈 《백포 서일장군》이 일전에 민족출판사와 연변인민출판사 공동출판으로 발행되였다.

 

40만자 475쪽 분량으로 된 책은 북로군정서와 대한독립군단 총재이고 최고사령관이며 동북반일무장투쟁의 저명한 지도자이고 항일혁명가이며 종교지도자, 사상가인 서일장군(함경북도 경원군 안농면 금희동. 본명 서기학, 초명 서정학, 호 백포)(1881.2.26-1921.8.27)의 평범하지 않은 일생을 《불멸의 영령》, 《고향의 아들》, 《신민회 회원》, 《1908년 이해》, 《중국땅 덕원리》, 《대종교 기치 들고》, 《스승 라철》, 《육탄혈전만이》, 《대한정의단》, 《십리평 잣덕에서》, 《무력항쟁의 길》, 《청산리, 청산리》, 《북만으로 이동》, 《만주여 말하라》 등 14편에 나누어 기술하였고 부록으로 김송죽의 《청보산패와 진사해의 끝장》, 리광인의 《엄동속 십리평 잣덕 답사기》와 론문 《서일장군은 왜 잘 알려지지 않았는가?》, 《서일장군 발자취(년보)》가 수록되였다.

독자들은 사건중심의 력사가 아닌 인물중심의 력사를 통해 자기의 수하장령들이였던 김좌진이나 홍범도 지어는 그의 련성대장이였던 리범석과 같은 인물에 밀려 널리 알려지지 못했던 서일장군의 참모습을 읽을수 있고 잘못 기록되였거나 자기중심적 기술과 과대 서술되였던 력사 사실과 인물들을 다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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