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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집 《우리네 동시》 평론회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7일 08시20분    조회: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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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인 '시와 사람사' 강경호사장 환영모임 열려  
 
    연변주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에서는 2015년 9월 4일 연길시 혜영식당에서 한국 지성인 "시와 사람사' 강경호사장 환영모임을 가지고 2013년에 본 연구회에서 편집하고 한국  '시와 사람사'에서 출판한 2000년대 중국조선족 10인 동시집 《우리네 동시》에 대해 평했다.

    연변주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에서는아동문학연구회의 은인인 강경호사장을 초청,  한국 지성인 강경호사장의 아동문학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에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경호사장은 일찍 연변주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에서 편찬한 아동문학선집 《서울에 부치는 편지》(1999년), 《중국조선족아동문학대계》(2004-2008), 《우리네 동시》(2013) 등 작품집을 무상으로 출판해주었다.

    상술한 작품집을 통하여 중국조선족동시는 련인수로 47명의 동시 360여수, 중국조선족아동소설은 련인수로 18명의 아동소설 18편, 중국조선족동환는 련인수로 17명의 동화 30편, 중국조선족아동수필은 련인수로 3명의 수필 8편, 중국조선족아동문학평론은 련인수로 6명의 평폰 23편, 중국조선족동극은 련인수로 2명의 동극 2편을 출판하였고 그외 김만석의 작품집과 평론집 6종, 조룡남으 시집 한권과 연변시인협회 시집《시행만리》 등을 무상으로 출판하여 한국에 중국조선족문학을 대량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중한문화교류를 활성화시켰다. 그러면서도 강경호사장은 그 어떤 명예도 대가도 요구하지 않아 한국에서도 보기 드믄 지성인임을 높이 평가하고 열정적으로 칭송하였다.
    대회에서는 강경호사장이 사업이 그렇게도 다망함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2000년대 중국조선족 10인 동시집 《우리네 동시》에 대한 평론을 직접 써가지고 와서 발표하였다. 강경호사장은 중국조선족 동시에 대하여 과학적이고 실사구시적인 분석과 평가를 하고 중국조선족동시에 대한 요구와 희망을 제기하였다.

    주최측에서는 강경호사장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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