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5-09-23 17:43:54 ] 클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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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민족향진 민속문화전시관 건설 현지회의 훈춘서
길림성 민족향진 민속문화전시관 건설현지회가 9월 23일 변강의 명주 훈춘시에서 소집되였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포력군의 사회하에 진행된 회의에서 훈춘시당위서기 고욕룡이 환영사를, 연변주정부 부주장 천해란이 축사를,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주임 아루한이 총화연설을 하였다.
회의에서는 또 통화현민종국 국장 조홍연, 유수시연화향 향장 최해봉, 사평시철동구예허만족진당위서기 량병, 통유현포라온도몽고족향 문화소 소장 서영위, 훈춘시양포만족향당위서기 류지화가 각지역의 특점에 맞추어 민속문화전시관을 건설한 정황과 경험을 교류하고 양포만족향민속문화전시관을 참관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이 양포만족향민속전시관을 참관하고있다.
희의참가자들이 전지표현을 관람하고있다.
아루한은 연설에서 이번 현지회의의 주요임무는 민족향진의 민속문화전시관 건설을 연구하고 추동하는것이라고 하면서 2016년부터 3년좌우의 시간을 들여 전성 33개 민족향진에 민속문화전시관을 건설하며 이를 계기로 국가의 지지를 쟁취하여 소수민족특색촌진건설을 추동하게 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민속문화전시관은 실물전시, 보호전승, 선전교육 등 세가지 공능이 돌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목전 길림성에는 조선족향진 6개, 만족향진 10개 몽골족향진 9개 회족향진 2개, 만족조선족향진 4개, 조선족만족향진 1개, 만족몽골족시버족향진 1개가 있는데 8개 시(주), 24개현에 분포되여있다.
226평방킬로메터의 면적에 7개 행정촌 4118명의 인구를 가진 훈춘시양포만족향은 훈춘시가지와 15킬로메터 떨어져있으며 《전지(剪纸)의 고향》으로 소문난 두만강지역 문화명향이다. 이날 양포만족향민속전시관은 연길시민족악기공장, 북화대학체육학부 등 4개의 단위들과 함께 길림성소수민족문화전승기지로 명명되였으며 현판식을 가졌다.
양포만족향정부 울안에 자리잡은 양포만족향민속전시관.
2009년에 건설한 양포만족향민속전시관은 2013년에 600평방메터로 확건하였으며 700만원의 자금을 투자하여 여러 시기 진귀한 만족문물 2000여건을 구입하여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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