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로 되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언어문자의 날’을 맞으면서 연변가사협회가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어문사업위원회에서 주관한 “제4회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언어문자의 날’ 맞이 가사공모 시상식”이 28일 연길시에서 개최됐다.
공모된 가사는 성인가사와 동요가사 두개 부문으로 나뉘여 수상작을 선정했는데 성인부문에서는 맹영수의 <고운 사람 미운 사람>, 한동해의 <나란히> 등 9수가 우수작으로, 최종원의 <소방전사의 노래>가 3등상으로, 리명의 <아리랑 우리 노래>가 2등상으로 선정됐고 동요부문에서는 태순음의 <어서 모여라>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연변일보 장향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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