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당위 선전부와 연변작가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9 ‘연변작가협회문학상’ 시상식이 9월 22일오후 연변대학에서 개최,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지녔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중국작가협회 창작련락부 원 주임 호평, 호남성작가협회 명예주석 수운헌, 중국소수민족작가협회 비서장 조안표, 연변작각협회 당조서기 정봉숙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기덕은 축사에서 “최근년간 연변작가협회는 주당위와 주정부의 령도하에 중국작가협회의 지지하에 광범한 작가들을 이끌고 시대의 발전에 발맞추어 대량의 우수한 문학작품을 창작해냈다. 특히 전 주 민족문화사업회의가 개최된 이래 광범한 작가들은 사상성, 예술성이 뛰여나고 민족특색과 시대의 숨결이 느껴지는 정품력작들을 대량 창작해냈다."며 " 중국조선족과 연변 여러 민족 인민 문학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마멸할 수 없는 공헌을 했고 연변의 건설과 발전에 정신식량을 대량 제공했다.”고 긍정을 표했다.
2019 ‘연변작가협회문학상’은 건국 70돐을 기념, 중국조선족과 연변 여러 민족 작가들의 문학작품을 상대로 평의를 진행했으며 결과 평론상에 전성호, 아동문학상에 김철호, 번역상에 장철주, 수필상에 남명철, 시상에 한영남, 중단편소설상에 리승국, 한문창작상에 하방, 장편소설상에 김혁, 공로상에 림원춘이 수상의 영예를 지녔다.
‘연변작가협회문학상’은 지난 1986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1988년, 1990년, 1999년, 2001년, 2003년, 2005년에 걸쳐 7회 진행되였으며 연변문학이 장편소설, 중단편소설, 보고문학, 시, 문학리론평론 및 문학번역 등 각 쟝르에서의 걸출한 성과를 거두었다.
조글로미디어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9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