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조선족문학회는 13일 제1기 리사회 제3차회의를 갖고 온라인 작품토론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실내회의가 여의치 않은 상황을 감안하여 료녕성조선족문학회는 제1기 리사회 제3차회의를 6월 13일 기반산 야외에서 소집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문학회 제반 사업들은 코로나19 정세에 따라 수시로 조절한다는 전제 하에 회원들의 창작 활성화와 작품질 향상을 위해 온라인 작품토론회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전정환 상무부회장이 작품토론회 구체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충분한 토론을 거쳐 최종 통과했다. 방안에 따르면 시작품토론회는 사전에 5수 내지 7수 정도 선정하고 수필작품토론회는 2편 내지 3편을 미리 선정한다. 다음 토론회의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각 작품마다 1명의 지정토론자를 내오고 사전 준비에 들어가고 이외는 즉석 토론으로 진행된다.
회의에서는 7월에 올해의 첫 토론회를 갖기로 했다.
한편 회의는 회원들이 추천한 박만해(심양), 리상광(심양), 전정홍(영구), 박문화(대련), 강매화(대련), 리초선(단동) 등 6명의 입회신청을 심의하고 최종 통과했다. 료녕신문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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