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밀라 쿠니스(30)가 임신했다.
23일(현지시각) 미국 주요 외신들은 "밀라 쿠니스가 올해 말 애쉬튼 커쳐(36)의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고 밀라 쿠니스의 임신 소식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밀라 쿠니스는 현재 임신 초기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두 사람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부모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최근 불거진 쌍둥이 임신설과 결혼설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아이를 가졌다고 해서 결혼을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두 사람은 1998년 미국 TV시리즈 '70's show'에서 처음 만나 15년간 우정을 쌓아오다 최근 약혼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애쉬튼 커쳐는 2005년 데미 무어(49)와 결혼했지만 최근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
[TV리포트=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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