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우마 서먼(43)이 파혼했다.
2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우마 서먼이 억만장자 약혼자와 파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마 서먼은 최근 아르키 붓손과 파혼하기로 합의했다. 데일리메일은 우마 서먼은 최근 한 공식 석상에 약혼반지를 뺀 채 참석했다고 전하며 우마 서먼의 파혼설에 힘을 실었다.
우마 서먼 측근은 매체를 통해 "우마 서먼과 아르키 붓손은 더 이상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아니다"고 밝혔다.
아르키 붓손은 스위스 출신 억만장자 금융 재벌로 우마 서먼과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2009년 약혼을 돌연 취소했고 2011년 재결합했다. 우마 서먼은 지난 2012년 아르키 붓손과 사이에서 딸을 출산하기도 했다.
한편 우마 서먼은 할리우드 배우 에단 호크 사이에서 딸 마야 레이(13)와 아들 르본(10)을 두고 있다.
[TV리포트=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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