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중국에서 '올해의 여배우'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22일 중국 SNS 웨이보 및 온라인 커뮤니티 바이두 톄바에는 '올해의 여배우' 트로피를 든 탕웨이의 사진이 게재됐다.
탕웨이는 앞선 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5회 중국영화감독협회 시상식에서 영화 '시절인연'으로 '올해의 여배우'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불참했던 탕웨이가 트로피를 전달 받은 뒤 인증샷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 탕웨이는 흰 티셔츠에 검은 재킷을 걸친 옷차림에 머리를 위로 올려 묶은 편안한 모습으로 한 손에는 상장을, 한 손에는 트로피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탕웨이는 자신이 주연으로 나선 영화 '황금시대'의 10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홍콩 여류 감독 허안화(쉬안화)가 메가폰을 잡은 '황금시대'는 실존 인물인 작가 소홍(탕웨이 분)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5월 촬영을 마쳤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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