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남자 친구와 2개월여 전 결별한 함소원이 SNS를 통해 중국 근황을 전했다. 연기와 모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모습이다.
함소원은 6일 자신의 소속사 관계자 웨이보(중국 SNS)를 리트윗해 근황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함소원이 중국 활동 3년 동안 연기와 모델 활동에 매진했으며, 현재 상영 중인 영화 '특공아미라' 주요 배역으로 연기를 펼쳤다고 전했다.
함소원의 근황을 담은 사진도 여러 장 공개됐다. 그 가운데 영화 '특공아미라'의 스틸컷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스틸컷 속 함소원은 남자 주인공의 어깨에 기대 역할에 몰입한 듯 슬픔과 애틋함을 담고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고 있다. '특공아미라'는 지난 4월 11일 개봉해 중국에서 상영 중이다.
중국 스크린에 등장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나선 함소원은 중국인 남자 친구와 결별 뒤에도 현지 로컬 브랜드 모델로 나서는 등 활발히 활동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한국 활동을 접고 중국에 진출한 함소원은 베이징 사교계 왕자로 불리는 2살 연하의 부동산 갑부 아들 장웨이와 열애로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 2월 장웨이와 결별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별 당시 장웨이가 함소원에게 이별 선물로 수백억 원대 부동산을 제시했지만 함소원이 이를 거절한 사실도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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