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스타 왕리홍이 아내의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19일 중국 시나닷컴 연예는 대만 매체 보도를 인용, 지난해 11월 결혼한 왕리홍이 중국 시안에서의 공연을 마친 뒤 축하연에서 아내 리징레이가 임신 5개월이라는 소식을 알렸다고 전했다.
이날 축하연에 함께한 왕리홍의 아내 리징레이는 임신부의 필수 아이템인 플랫슈즈와 배를 가리는 큰 셔츠 차림으로 등장했다. 임신 사실을 알린 왕리홍은 이 자리에서 "최고의 생일 선물을 줘서 고맙다"며 사랑이 가득한 감사의 메시지를 아내에게 전한 뒤 "늘 함께 해줘 고맙다"는 말을 덧붙였다.
아직 성별을 모른다고 밝힌 왕리홍 부부는 왕일(王一)이라는 아이의 태명을 살짝 공개하며, 아이는 대만에서 출산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대만계 미국인인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왕리홍은 지난해 11월 10살 연하의 일반인 리징레이와 미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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