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취재진을 향해 양손을 번갈아가며 손인사를 하고 있다.
송승헌은 14일 오후 중국 상하이대극원에서 열린 제17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개막식에서 송승헌은 검은색 슈트에 흰 셔츠, 보타이를 착용해 젠틀하고 단정한 신사 그 자체의 모습을 선보였다. 취재진을 향해서는 연신 시원한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어 보이며 인사를 건넸다.
한편 동아시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상하이 국제 영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글로벌 영향력을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중국의 주요 영화인들을 비롯해 한국, 할리우드 스타들도 대거 참석해 화려한 개막식을 치렀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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