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액션스타 훙진바오(홍금보,63)가 손자와의 즐거운 한때를 공개했다.
훙진바오의 아들인 홍콩 배우 훙톈밍(홍천명,40)은 26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손자와 함께 있는 훙진바오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훙톈밍은 "그들은 정말 사랑에 빠졌어요. 정말 행복해요"라는 메시지로 베트남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부친과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서 백발이 성성한 훙진바오는 아름다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손자를 안고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이고 있다. 품에 아이를 안은 할아버지 훙진바오는 행복하게 미소를 지으며 아이에게 뽀뽀를 하는 등 애정 표현으로 '손자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사진으로 훙진바오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홍 할아버지 멋져요" "손자 사랑이 눈에 보이네요" "손자에게 할아버지 배 위가 편해 보이네요" "아이 정말 귀여워요" 등 반응으로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귀타귀' '쾌찬차' '강시선생' '예스마담' 등으로 20세기 후반 홍콩 영화계를 이끈 액션 스타 훙진바오는 최근 중국판 '익스펜더블'로 알려진 영화 '노위병'의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았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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