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35)가 연인 비(본명 정지훈, 33)와 중국의 한 화장품 업체 광고 행사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두 사람은 모델로 활동 중인 중국 브랜드 JVJQ의 행사에 참석했는데 두 사람이 같은 행사 무대에 오른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지난 2013년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후 단 한 번도 공식석상에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을 살펴봤을 때 이번 행사의 의미는 남다르다.
한편 2012년부터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수차례 결혼설에 휘말렸지만 매번 이에 대해 부인했다.
김태희는 8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용팔이'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는 새 앨범과 영화 등을 위한 활발한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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