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스타 유덕화, 딸 유치원 특권 논란 '시끌'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25일 09시06분 조회:2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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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4대 천왕 출신 톱스타 류더화(유덕화)가 딸 과보호로 구설수에 올랐다.
23일 홍콩의 한 언론은 류더화의 3세 딸 류샹후이가 현재 다니고 있는 유치원에서 특별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다니기로 했던 유치원인 더왕 유치원이 아닌 빅토리아 유치원을 다니고 있다는 사실도 새로이 밝혀졌다. 파파라치 때문이라는 전언.
보도에 따르면 류더화의 아이가 탄 차량은 특별히 유치원 내부로 들어갈 수 있으며, 여러 명의 경호원을 동반하는 등 특별히 보호를 받고 있다는 것. 인원이 붐비는 시간을 피해 남들보다 늦게 등원하고 일찍 하원한다고도 보도는 전했다.
류더화는 곧 특권 논란에 휩싸였다. 유치원에서 류더화의 딸에게만 특별대우를 해주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류더화 측은 24일 중국 화시두스바오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류더화 측 관계자는 "류더화의 딸이 아직 어리고, 일부 매체의 파파라치 때문에 아직 미성년자인 아이는 보호가 필요하다"며 "류더화는 딸을 위해 보호 조치를 취한 것일 뿐, 어떠한 특권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류더화의 유별난 딸 사랑은 이미 중화권 현지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보도된 바 있다. 결혼 4년 만에 어렵게 얻은 늦둥이인 까닭에 온갖 정성을 쏟고 있다는 전언. 딸이 파파라치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는 것 또한 잘 알려진 사실이다.
홍콩을 대표하는 스타 류더화는 2008년 주리첸과 결혼, 2012년 인공수정을 통해 어렵게 딸 류샹후이를 얻었다. 지난 9월에는 54번째 생일을 맞아 열린 팬미팅에서 1천 명의 팬이 모인 가운데 딸을 무대에서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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