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simte

쉼터

전체 HOME > 쉼터 > 전체

추천 베스트

    조회 베스트

      무서운 할머니
      2013년7월19일 01시50분    조회:2840    추천:0    작성자: 물방울

      <첫번째 스토리>

       

      깜박했던 동창회가 오늘이라 급히 나서 횡단보도에 서있는데

      한 학생이 다가와 친절하게 말했다.

      "할머니, 제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도와드릴께요."

      할머니는 호의를 고맙게 받아들이고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려고 했다.

      학생은 깜짝 놀라며 할머니를 말렸다.

      "할머니 아직 아닌데요, 아직 빨간 불이거든요."

       

      그러자 할머니는

      "아니야, 동창회 늦어, 지금 건너야해." 라며

      막무가내로 건너가려고 했다.

      "할머니, 빨간불일 때 건너면 위험해요!. 라고 말하며

      할머니가 건너지 못하게 잡았다.

      그러자 할머니는 학생의 뒤통수를 냅다 치며 말했다.

      "이눔아!, 파란불일 때는 나 혼자서도 충분히 건널 수 있어!".

       

      <두번째 스토리>

      빨간 불일 때 막무가내 급히 건너가던 할머니가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신호를 기다리던 반대편 청년이 얼른 할머니를 부축해 일으키면서

      "할머니, 다치신 데는 없으세요, ?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어요."

      그러자 할머니는 청년을 한참 꼬나보면서

      "야! 이놈아! 지금 뭐 다치고, 큰 일이고가 문제냐?....쪽팔려 죽겠는데....

       

       

      <세번째 스토리>

      늦게 참석한 할머니가 동창들 앞에서

      "우리학교 교가 한 번 불러 볼까?"

      "여태 교가 안 잊었단 말이야? 한 번 불러봐 난 까먹었어."

      의기양양해진 할머니가 일어나 교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그러자 할머니들이 오랜만에 들으니 좋다며 박수를 쳤다.

      집에 돌아온 할머니는 동창회에 있던 이야기를 할아버지에게 하며

      다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한 참 듣고 있던 할아버지가 말했다.

      .

      "어~~~~우리학교 교가랑 비슷하네."

      <네번째 스토리>

      할머니가 오랫만에 또 동창회에 다녀왔다.

      그런데 계속 심통이 난 표정이라 할아버지가 물어봤다

      "왜 그려?"

      "별일 아니유."

      "별일 아니긴.... 뭔 일이 있구먼."

      "아니라니께."

      "당신만 밍크코트가 없어?"

      "........, "

      "당신만 다이아 반지가 없어?"

      "........, "

      "그럼 뭐여?"

      그러자 할머니가 한숨을 내 쉬며 말했다.

      .

      ."나만 아직 남편이 살아 있슈."

      .

      --헐--

      <다섯번째 스토리>

      동창회에 갔다 온 할머니는 할아버지와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날아가고 언쟁은 늘 높았다.

      어느 날 할아버지 왈“내가 죽으면 관 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마이를 괴롭힐꺼야"…

      "각오해! 할망구"

      "......."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동창생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베풀고 신나게 교가를

      부르고 놀았다.

      그것을 지켜보던 동창 하나가 할머니에게 걱정이 되는 듯 물었다.동창 왈“야야! 걱정이 안 되나? 할아버지가 관 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괴롭힌다고 했잖아?”

      그 말을 들은 할머니가 웃으며 던진 말은?

      “걱정마. 이년아 내가 누구냐 ,

      그럴 줄 알고 내가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

      아마 지금쯤 땅 밑으로 계속 파고 있을꺼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03
      •       대학생들이 새로 개업한 학교 앞 ´할매식당´에 갔다.       근데 메뉴판에는 남탕과 여탕 두 가지 밖에 없었다.       대학생 : 할머니, 남탕은 뭐고 여탕은 뭐예요?       할머니 : 너그덜 아직 아그덜이냐? 남탕은 알탕이고 여탕은 조개...
      • 2013-07-16
      •       20대 여자가 살을 빼기 위해 포도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포도만 먹고 밥은 안 먹던 여자는 5일째 되던 날 그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너무 놀란 가족들은 급히 여자를 업고 병원에 입원시켰다.       엄마 : 저...의사선생님, 영양실조인가...
      • 2013-07-16
      •       바닷가에서 일하는 처녀가 선을 보러 나갔다.       남자 : 근디... 웬 손이 그렇게 크데유?       여자 : 맨날 뻘밭에서 꼬막이랑 바지락을 캐니 손이 안 크고 배겨유?       남자 : 근디... 발은 또 왜 그렇게 크데유?       여자 : ...
      • 2013-07-16
      • 한 부부가 있었다.        어느날 부인이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은 부모님, 나, 아이들이 물에 빠진다면 누구부터 구할 거예요?´       남편은 곧바로 부모님이라고 대답했다.       부인은 속으론 화가 났지만 꾹 참고 다음은...
      • 2013-07-16
      • 난 어느날 부턴가  밤이 무섭고 두려워 지기 시작했다 특별히 몸에  이상이 있는것도 아닌데 밤이 무섭고 겁이난다.    수많은 밤을 세노라면... 저 많은 밤을 언제세나... 정말이지 정신이 어지럽고...   까맣게 많은 밤을  하얗게 잊었을때엔... 다시 밤을 세야 한다는 강박감에 더욱 무섭...
      • 2013-07-16
      • 미모의 여성이 모처럼 수영장에 갔었다.   비키니 차림으로 멋지게 다이빙을 하고 있던 그녀.   그런데 그만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수영복이 몽땅 벗겨진 것이다.   아무리 애써도 수영복을 찾을수 없어서  수영장 밖으로 나오지 못하던 그녀는    저 편에 판데기 여러개가 있는 것을...
      • 2013-07-16
      • 이렇게 큰 계약을 따냈으니 모두들 놀라겠죠?선배님?”  “알았지?모두들 깜짝 놀래키자구”  입사 2년째인 황주임은 선배 김과장과 기뻐하며 영업부에 들어섰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주임님!축하드려요”  “황주임!드디어 해냈구나”  모두가...
      • 2013-07-16
      • 어느날 도리라는 아이가 살았습니다. 도리는 말투가 어른스러워 별명이 애늙은이였습니다. 하루는 아빠와 같이 목욕탕을 같습니다. 아빠먼저 온탕에 들어가 "아~시원하다" 라고 했습니다. 도리는 그말을 믿고 들어갔지만 도리에게는 너무 뜨거워서 "세상에 믿을새끼 하나도 없다더니" 아빠는 화가 났지만 참았습니다. 목욕 ...
      • 2013-07-16
      • 부산 가시내와 대구 머시마가 소개팅을 통해서 만나 데이트를 하게되었다.   서로의 궁굼한 것과 인적사항을 묻다가 부산 가시내가 물었다.       “고등학교는 어데 나왔는데예?” 그러자 그 머시마, 대구 달성고등학교를 졸업했는지라   “저예, 달고(달성고의 줄임말) 나왔습니...
      • 2013-07-16
      • 놀부가 죽어서 천국으로 갈지 지옥으로 갈지  정하는 곳에 왔다.   놀부가 이래저래 둘러보니 여기저기 시계가 보였다.     놀부:여긴 왜 이렇게 시계가 많죠?   안내원:저 시계들은 자신이 나쁜일을 많이 하면  할수록 빨라지는 시계예요.     그 말을 듣고 놀부는 자신의 시계를...
      • 2013-07-16
      •   목사님이 설교를 한창 열심히 하고 있는데   ˝삐리리~~~˝ 하고    핸드폰 소리가 조용한 예배당 전체에 울려퍼졌다.   그런데...    한참을 울리는데도 도무지 끄지를 않자    신도 모두들은 누구야~ 누구야! 하며 웅성 거리고...    목사님도 짜증을 내기 일보...
      • 2013-07-16
      • 마누라가 말없이 외박을 하고 들어왔다.... 남편이 마누라에게 하는말. 남편 :아니 어디가서 자고 이제 들어오는거야? 아내 : 으응. 내 친구 경숙이 남편이 죽었다고 연락이 와서. 남편이 아내 친구에게 확인 전화를 해보니 남편은 멀쩡하게 살아있다고 한다. 남편 : 아니 남편이 살아있다고 하는데 무슨 소릴하는거요? 아내...
      • 2013-07-12
      • 신병이 들어오자 고참이 물었다. "야,신병~여동생이나 누나 있어?" "예,이병.누나가 한명 있습니다.!" "그래?몇살인데?" "24살입니다!" "진짜야?이쁘냐?" "엣.이쁩니다" 그때 시선이 모두 신병에게 쏠리면서 상병급 이상되는 고참들이 하나둘씩 모여 앉았다. "그래,,키가 몇인가?" "168입니다!" 옆에 있던 다른 고참이 묻는...
      • 2013-07-12
      • 경상도 시골 할머니가~ 천안 독립 기념관 에 나들이를 갔다 한참 을 돌아 다니느라... 피곤 하신 할머니가 의자 에 앉아 쉬는데   경비아저씨가 다가 와서 말했다   " 할머니! 이 의자 는 김구 선생님이   앉던 자리 입니다!... 앉으시면 안돼요."   그래도 할머니가 태...
      • 2013-07-12
      • 젊은 연인 두사람이 있었다. 여자는 좀 엉큼하면서도 수줍음이 많았다. 하루는 두 사람이 만나 놀다가 영어공부를 하기로 했다. 그들은 우선 신체 부위의 이름을 맞혀보도록 했다. 남자가 여자에게 먼저 물었다. 머리는...? 헤드 Head 얼굴은...? 훼이스 Face 목은...? 네크 Neck 가슴은...? 바스트 bust 허리는...? 웨스트...
      • 2013-07-12
      • 부인 : 자기야 만약에 내가 죽으면 재혼할거야? 남편 : 아냐..혼자 살거야. 부인 : 아니야. 쓸쓸하니까 집에 데리고 와서 살어. 남편 : 어허 참..그런 소리 말래두. 부인 : 내 옷도 모두 주고 나 보듯이 하면 되잖어. 남편 : 정 그렇다면 그때 가서 생각해 보지, 뭐. 부인 : 내 골프채도 그대로 물려 줘도 돼. 남편 : 그건 ...
      • 2013-07-12
      •             아내의 요구사항       아내가 오십이 넘어서자 젊고 싶다고... 성형수술을 시켜달라고 매일 남편을 졸랐다. 아내의 성화에 남편은 아내가 젊어지면 좋겠다 생각되어 인물도 넘 못생겨서 그렇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솜씨가 가장 좋다는 성형외과를 아내와...
      • 2013-07-12
      • 황당한 남편, 재치있는 아내          어떤 유부남씨가 애인과 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손까지 잡고  룰루랄라 길을 걸어가고 있어요     그런데 길모퉁이를 휘익 도는 순간      자기 아내와 딱 마주친 겁니다...
      • 2013-07-12
      • 아내 : 자기야,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       남편 :  그야 물론 당신이지       아내 : 그 다음은 누가 좋아?       남편 : 우리 예쁜 아들이지.       아내 : 그럼 세 번째는?     ...
      • 2013-07-12
      • 어느가정에 이름난 오입쟁이가 있었다 얼마나 외도가 심한지 부인은 석 달에 한번 꼴도 남편 맛보기가 어려웠다. 허구한날 찾아오는 손님이라곤 온갖 짓궂인 여편네들이 와서 생활비를 뜯어 가는 사람들뿐이었다. 매일같이 남편의 뒤치다꺼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던 어느 날, 또 섹시하게 생긴 예쁜 중년 부인이 나타났다. ...
      • 2013-07-12
      ‹처음  이전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