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놈
바른생활 시간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말했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지요. 여러분도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합니다.”
그러자 맨 끝에 앉은 복태가 손을 번쩍 들었다,
“선생님, 전 친구가 없는데요?”
선생님이 복태를 보며 한마디했다.
“그러니까 넌 알 수 없는 놈이야.”
금연 서약서
며칠 전 담배를 끊기로 부인에게 서약서를 제출했다. 그런데 오늘 담배를 피웠다. 아내가 따지고 물었다.
남편이 대꾸한다.
“서약서를 자세히 봐요.”
부인이 서약서를 꺼내 자세히 보니 이렇게 쓰여 있었다.
“내일부터 담배를 끊겠습니다.”
출처 : 윤선달의 Fun & J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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